소름 끼치는 티치 떡밥
위에가 925화 당시 검수해적단이 머물고 있던 곳
거기서 압살롬 털고 투명열매 강탈함
아래가 이번화에 나온
록스 해적단 탄생한 곳
심지어 검수해적단 기함 이름이
샤벨 오브 지벡(지벡의 검)
록스의 풀네임이
록스.D.지벡
떡밥이 이쯤 되니까
진짜 티치가 록스 환생이라고 해도 믿을 상황...
실제로 록스일당 괴멸이 38년전
티치의 나이 2부 시점 40세
시간대도 얼추 비슷함...
이쯤 되면 뭘 상상하든 소름...
혹시라도 번역때문에 그런걸까봐 925화 원어판인데
아쉽게도 957화 원어스포에 저 부분만 없음...
나중에 제대로 다 나와서 저 철자까지 똑같으면 와...-_-;;;
환생이니 뭐니 이런거까지 안가더라도
티치가 록스랑 어떤식으로든 분명히 연관있을거임....
저렇게 떡밥 대놓고 보여주고 관계가 1도 없으면
그건 작가 능력 미달수준 ㅋㅋㅋㅋㅋㅋ
혼자 생각해 보는 가설
1. 티치가 록스 아들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고 세계를 꿀꺽하겠다는 그런 심산
현재 오다 능력을 봤을때 티치를 간지나게 그리긴 글렀고
루피한테 세상 가장 추악하고 찌질하게 털릴거 같음
무엇보다 록스의 아들인걸로 가면
마르코가 말했던 이형의 신체라는걸
소름끼치게 설명할 방법이 없음
2.티치가 록스의 환생이거나 그냥 록스 본인
일단 연출면에서 '충격'임ㅋㅋ
이렇게 되면 마르코의 말이 그냥 지나가는 말이 아니게 됨
문자 그대로 한번 죽고나서 다시 한번 살고 있는거니까
마르코가 이런말 할 정도면
티치가 록스 환생인걸 안다는 소리가 되는데
흰수염 성향상 티치가 록스인걸 알아도
오히려 반가워하면서 태워주지 매몰차게 내치지 않을 양반임 하도 대인배라...ㅋ
되려 록스인걸 알아서 태워주지 않았을까?
하필 록스해적단 시절 자신의 선장이기도 했으니까
3.티치는 진짜로 '악마'
이건 진짜 허무맹랑한 소리인데
빙의했다는 말처럼
록스에게 붙었다가 록스가 죽자 티치에게 붙은 '악령'같은 존재?
티치라는건 '악령' 그 자체를 말하는거라고 생각해봄
생물학적으로 단순히 록스의 '아들'이면
남보다 두 배는 어쩌고 하는게 그냥 뻘소리....
끽해야 40살인데 흰수염보다 수십년은 연하임...
환생내지 록스 본인이어야
글씨위에 강조표시까지 찍어서 표현한게 설득력 있어짐
게다가 에이스까지 저런 소릴 하는거 보면
흰수염일당은 거의 다 티치가 록스랑 연관있는걸 알고 있다는 소리가 됨<--물론 이건 티치&록스 떡밥이 맞다는 가정하에
티치가 록스의 아들이든 환생이든 간에
한때 선장이었던 사람과 연관있는 인물이니
흰수염의 인의상 기꺼이 태워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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