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결 다시 보고옴. 사황 = 대장이라고 보면 너무 억지전개다
사황 >> 대장이라고 봐야
깔끔하고 지금까지 설붕도 없음ㅋㄱㅋㄱㅋㅋㅋ
1. 샹크스가 아카이누의 주먹을 막을 때 장면을 보자.
원피스에서 강자끼리 싸움을 생각해보자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낼 자신이 없을 때
자신의 공격으로 막는 장면도 묘사된다.
예를들어서
카타쿠리가 기어4를 막을 수 없어서
자신의 공격으로 막은 장면..
참고로 빅맘은 그저 가드만으로 루피의 공격을 받아냈고
징베는 빅맘의 공격을 가드하지만 실패하고 날라갔다.
샹크스는 아카이누의 공격을
평범한 가드로 막아냈다는건 샹크스가 그만큼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2. 샹크스는 아카이누의 공격을 막자마자
칼을 집어넣었다.
아카이누에게서 싸울 의지를 찾아낼 수 없었으니까
칼을 거둔 것. 실제로 아카이누는
샹크스가 공격을 막은 후에 곧바로 밀짚모자를 발견하고
그걸 줍는 동안 가만히 있었다.
3. 샹크스의 등장만으로 해군들의 전의를 상실시켰고
그의 기분이 언짢음 만으로 강자들의 전의마저 꺾었다.
그 당시 상황은, 정상적이지 못한 감정에 휘둘려서
도망가는 해적들을 쫓느라
해군들의 사기가 더욱 증가한 상황이였음
샹크스의 등장만으로 그들은 전의를 잃었다.
물론 이것들은 잡졸이라 크게 의미가 없긴 하다.
근데 몇 컷이 지나고 나서
샹크스가 슬슬 분노하기 시작하는 장면이 나온다.
버기랑 보물지도 가지고 농담따먹기 하다가
샹크스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전원 이자리에서 체면좀 세워주어야겠다."
발언 직후
해적들 뿐 아니라, 해군 장교들마저 똥씹은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 해군대장들도 얼음이 되었다.
그가 화나면 무섭다는 소문을 진짜로 믿고있는듯이..
마치 학창시절 일찐이 기분이 안좋으면
반 분위기 싸해지면서
괜히 숨소리조차 못냈던 원게 친구들을 보는 것 같았다.
흰수염은 정결당시 목적이 애초에 에이스구출임. 에이스도 인질로 잡혀있고 전황 불리한 상황인데도
가조쿠까지 커버하면서 대장 3명한테 조리돌림당하면서 싸움
해군이 괜히 사황 못잡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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