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보신에 좋아요
우수한 단백질 함유
정력.보신에 좋은 "토삼"
두더지는 두더지과에 속하는 동물인데 쥐와 비슷하나 좀 커서 길이는 9~18cm이고 꼬리는 1~3cm 가량이다
앞뒤의 다리는 짧으나 발바닥이 넓고 커서 삽 모양이고 발가락은 다섯 개씩이다
주둥이가 뾰족해서 땅속에서 굴을 파기는 적당하다
몸빛은 암갈색 또는 흑갈색인데 털이 비단 같이 부드러워 모피로 사용된다
볕이 쬐는 곳에서는 견디지 못하고 눈이 작아 거의 작용이 없을 정도인데 귀와 코는 예민해서 천적을 피한다
자기의 분수를 해아리지 않고 엉뚱한 희망을 갖는 것에 대해 비유로 흔히"두더지 혼인같다"는 말을 쓰기도 한다
주로 땅 속에 굴을 파고 사는데 뚫은 굴로 밤에 다니며 지렁이 .개구리.거미 또는 곤충을 잡아 먹는다
5~6월에 낙엽 등으로 집을 짓고 2~5마리의 ㅅHㄲl를 낳는다
논두렁을 뚫어 물을 새게 하고 밭의 밑을 파서 곡식의 뿌리를 헤쳐 농작물에 큰 해가 되기도 한다
한국의 특산인데 한명으로는 언서 또는 전서라고 한다
두더지는 지렁이 ,달팽이,지내 등 주로 스태미너 식품만을 골라 먹어서 그런지 정력이 대단하다고 한다
물개만은 못하지만 정력이 왕성해서 일부다처제 사회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두더지는 대식가로도 유명하다
지렁이만 먹는 경우 하루 50~60마리나 멋으며 10~20시간 굶으면 죽는다고 하는데 탐욕스럽게 먹는다
이같은 대식과 왕성한 생활력으로 두더지는 정력강장제로 생각되어 왔고 흔히"토삼"으로 통한다
특히 양기 부족에 좋으며 신경통과 간질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래되고 있다
잇몸이 헐거나 썩어들어갈 떄 소금에 절여 둔 두더지물(내장을 뺴고 그 속에 넣어서 불에 구웠다가 꺼낸 소금)로 양치질을 하면 신기할 정도로 꺠끗이 낮는다고 한다
우수한 단백질이 많아 허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는 보신용으로도 좋은 식품이다
보신용으로는 모피를 벗긴 두더지를 고아서 국물을 마신다
고을 떄에는 약한 불에다 뼈가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오래 끓여 우러나오는 뽀얀 국물을 마신다
두더지 가루는 부스럼 등의 종기에 특효가 있으며 독충에 물렸을때 참기를에 개어 바르면 잘 낫는다는 민간요법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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