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접한 '구원'이라는 단어.
https://blog.naver.com/account2000/221275811418
오따예님 블로그의 172화 게시물 댓글을 읽다가 마음에 닿는 해석을 읽었습니다.
'도나토는 식인으로밖에 삶의 의미를 찾지 못했지만, 자신이 아몬의 아버지가 될 수 있었음을 알았기에 구원받았다'
마지막 순간 자신의 '생의 의미'를 느낀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예전 에토가 카네키에게 '구원받았다'고 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에토는 '구원'받은 이후 제발로 코쿠리아로 들어갔고,
목숨이 꺼져가면서도 2대 척안의 왕이 된 청년을 축복했죠
자신이 결국 이 새장을 부술 척안의 왕을 옹립할 수 있었다는 것..
그것을 통해 평생을 위업을 이루었음을 깨달았다는 것.
좋네요! 구원이라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