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키를 척안의 왕으로 세운것부터가 이해가 안된다.
아리마와 에토가 진작에 거짓된 왕좌를 유지하면서 카네키를 왕좌에 걸맞는 인물로 키워서
거짓된 왕좌를 유지하던 두 왕이 물러나면서 그곳에 카네키를 앉혀서 구울들의 희망으로 만든건데.
아무리 봐도 그 과정에서 잃은것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함.
아리마 + 에토,타타라,샤치등 아오기리 세력을 전부다 페이크로 희생해가며 얻은것이
카네키와 검은산양인데. 이게 난 이해가 안됨.
차라리 아리마가 히데의 역할을 대신해서 에토를 포함한 구울들을 마루데나 몇몇 수사관들과 미리 내통하게끔 해줬더라면?
아리마정도라면 충분히 수사관들에겐 믿음직스러운 인물이였을텐데, 카네키가 왕되면서 V vs 검은산양 될때는 CCG는 아무것도 몰라서
V의 전력으로 들어갔는데 아리마가 살아서 히데역할을 했더라면 그럴일이 없었을거라고 생각됨.
어차피 히데 제대로 쓰지도 않고 버린 카드인데 아리마를 저렇게 활용하지.
만약 그랬다면 아리마를 주축으로 한 CCG + 카네키와 안테이크전력 + 아오기리 전력 으로 검은산양과는 비교도 안되는 최고의 세력이라고 생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