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사랑이란 소재를 잘 다루지도 못하면서 왜자꾸 사랑타령함
신의탑 주제가 사랑이란 말을 믿느니 ㄹ혜가 오늘밤 모든 범행을 자백한다는 말을 믿는다 (읍읍!!)
아니, 전투씬보다도 감정씬을 더 못 그리는 작가가 왜 이렇게 사랑을 좋아하는지...
여자들은 전부다 밤레기한테 반하는데 반해서는 하는 짓이라곤 엔돌처럼 무개념짓하거나 유리처럼 빠가 커밍아웃 하는거 뿐이고
무려 이 만화 주제나 다름없는 밤라헬은 증오도 애정도 아니고 그냥 지 꼴리는데로 빼애애액! 인정못해! 하다가도 다음에 만나면 누구세요? 응꺼져^^ 할수 있는 가벼운 관계
그외에 굳이 사랑타령 넣을 이유가 없는 거까지 전.부.다. 사랑타령으로 퉁침
예를 들자면 카사노 호량의 소피아 사랑, 리플레조의 율리아 사랑, 하진성도 여자땜에 살인자 됨, 아낙 에미도 사랑땜에 뒤졌음, 쿤레기 이넘은 여자때문에 패륜까지 저질러, 지옥열차의 로엔과 다니엘도 사랑이고, 심지어 이제는 자하드까지 사랑 때문에 밤에미한테 얀데레 폭발해서 그 난리를 친거라고 함
사랑이 빠지는 장면은 없는데 하나하나 까보면 다 쓰레기임
내 생각에 갓시우는 모태쏠로 인지라 사랑을 동경해서 사랑을 주제로 한 소년만화를 기획하였으나 꿈이 너무 원대했고 현실은 달랐으니... 사랑을 동경했으나 사랑을 알지는 못하여서 이렇게 된거거나
그게 아니라면 치정싸움이 아닌 다른 이유의 극적인 갈등을 만들어내기 귀찮거나 그럴 능력이 없어서 그냥 가장 간편한 클리셰인 "사랑싸움" 으로 모든 갈등 구조를 돌려막기 하고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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