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칼럼] 진가령 모친.
안녕하세요
강카콜라입니다
오랜만에 장문의 글로 여러분을 찾아뵙게되었습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베일에 쌓여진 진가령 모친의 과거입니다
파천문 멸문 이후
한때 무림을 잠깐이나마 주름 잡았다던 가령맘,,
그러나 현 고수 시점에서
알수 없는 이유로
어린 나이의 진가령이 백마곡을 이끌고 있습니다
[다음은 2부 가령맘의 현 상황에 대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 병환으로 거동 조차 불편한 상태"
한 때 무림을 주름잡았다던 무림인의 상황이라니,,
다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리타이어된
도겸애비의 경우가 있긴합니다만,,)
이는 누군가와의 전투로 인한 후유증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그리고
두가지의 근거를 들어 이 추측을 합리화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부 정파무림맹의 대화를 발췌한것입니다]
백마곡과 파천문은 꽤 오래된 앙금이 있다고 합니다
[ 다음은 진가령의 대사입니다 ]
"내 어머니를 능멸한 너희들을 ~
분명 진가령의 어머니를 고독으로 농락한건 막사평입니다
그리고 막사평은 이미 사망한 상태죠
그런데 왜 진가령은
자신의 어머니를 능멸한 "너희들"이라는
복수의 표현을 썼을까요?
"너희들은" 파천문을 가리키며
과거 또 다른 파천문의 인물이
가령맘의 부상에 관여했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요?
혈비
환사
천곡칠살
늙은이
바로 이 인물중 하나가
가령맘을 담군게 아닐까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