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화 긴글스포 발번역 ㅅㄱ
태양해적단을 앞에 두고 이야기하는 징베
징베 "밀짚모자 루피는 언젠가 세계를 바꿀 남자다."
"아직 젊어! 이 바다의 왕이 되는건.. 현 사황중 누구도 아니야."
"밀짚모자 루피라고 나는 생각한다."
징베 " 나는 그 남자의 힘이 되고싶다. "
밀짚모자의 배에 타서 이 목숨을 루피를 위해 쓰고싶어
결국 그것은 어인족의 진짜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여행이기도 할것이다.
알라딘 : 루피군의 이야기라면 이 2년동안 너에게 귀가 닳도록 들었다
그렇게 홀딱 빠질만한 남자라면 차라리 그렇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징베 : !
저.. 정말인가! 내가 그렇게나 얘기했나.
너무 쉽게 오케이가 나와서 당황한 징베 : ...
거기다가 어인들이 말하기를
누가 불만을 말할 자격이 있겠어 선장!
넵튠군의 병사였던 당신이 해적이 된 것도
마리조아에서 도망쳐온 노예였던 우리들과 함께 싸우기 위해!
칠무해가 된 것도 어인족의 입장을 좀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
그리고 이 빅맘의 산하에 들어간것도!
우리들의 안전과 고향인 류구왕국을 빅맘의 이름으로 지키기 위해
선장은 언제나 누군가를 위한 인생을 살아왔어!
알라딘 : 이제 충분하다 징베.
어인들 : 맞아! 자유롭게 살아 징베씨!
지금부터는 자신을 위해서 살아줘!
만장일치로 동의받아 당황한 징베
알라딘 : 후후 다녀와라 징베
어인들 : 그래 징베씨!
우리들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얕보지마!
머리를 숙여 절을 하는 징베 : 모두 미안하다!
어인들의 대화
그치만...
그렇게 결정한다해도 빅맘이 선장을 간단히 보내줄지는...
우리들에게도 분노로 불똥이 튄다면 도망갈 수 밖에 없겠지 하하!
그치만 알라딘씨는 어떡해?
말 없이 팔짱을 끼고 있는 알라딘
태양해적단 부선장 알라딘 (??메기 어인)
어인 : 플라리네누님과 결혼해서 빅맘과 혈연을 맺었잖아.
플라리네 : 오야오야 모두 내 걱정 해주고 있는거야?
샤샤샤♡ (사나 아님 웃는소리임)
샬롯가의 29녀 샬롯 플라리네 (귀상어 어인)
초조해하는 어인들 : 어엇! 누님! 설마 지금 얘기 들으신건...
플라리네 : 뭐야! 싱겁게 나한테 숨기는거야?
어인 : 히이익
플라리네 : 알라딘! 너 설마 마마가 화내면 나를 버리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알라딘 : 아니 물론 상담정도는...
플라리네 : 상담같은거 할 필요도 없어!
마보다 당신을 택하기로 결정했으니까! 혹시 그런 때가 오면 나도 데려가줘 ♡
알라딘을 끌어안는 플라리네
어인들 : 꺄아아아 뜨거워♡
징베 : 미안하군 와다츠미 너무 빨리 데려와버려서
와다츠미 : 모두와 함께라서 나 즐거워~
징베 : 그런데 플라리네, 역시 마마는... 나를.. 우리들을 용서할까?
플라리네 : 그렇네.. 전례가 없는건 아니지만
산하를 그만둔다고 말한 녀석들은 전부 죽어버렸지 샤샤샤
일동 : ?!?!?!
현재 홀케이크 아일랜드 수도 스위트티
모스카토님~~~~~~
모스카토님이 죽었다~~~~~~~~
죽으면 안돼요 모스카토님~~~~~~~
"비켜!"
달려드는 자식들을 쫓아내는 커다란 남자
여자 : 빨리 운반을
부하 : 넵
코가 긴 남자가 검은 슬라임들에게 명령하고있다
그 남자 : 알겠냐 너희들! 1초도 남김없이다!
아들들 : 있잖아 징베오야붕도 살해당하는거야? 몬도루님~
몬도루 (코 긴 남자) : 알 바냐! 마마를 화나게 하면 친아들이라도 이렇게 된다. 그것만큼은 확실해.
그리고 슬라임들이 꽃바구니를 손에 들고 뭔가를 모으기 시작했다
스위트티 홀케이크성
빅맘 : 나가는거냐 징베
케이크 A : 어째서 오야붕?
케이크 B : 가지마 오야붕! 왜 나가려고 해!
조용해! 라며 케이크를 쥐어뭉게는 빅맘
케이크 : 부걐
그 상태로 부서진 케이크를 입에 집어넣는다
빅맘 : 떠날 사람에게 이유같은걸 묻지마라. 꼴 사나우니까.
그런거 어찌됐던 상관 없어....!!
해적이라면 마음 내키는대로 사는게 제일이다.
그렇지만 부자의 술잔을 다시 돌려주는 것은 나에겐 수치다.. 징베...
나는 너라는 대전력을 잃게 되는거야...
징베 : 네 뭐...
빅맘 : 네 뭐.. 할게 아니지. 너도 무언가를 잃어야 하지 않겠나.
그게 '뒷처리'라는 것이지.
(원문은 落とし前로, 조폭들이 조직 나갈때 손가락 자르는거 그런거 비슷한거임)
"마마마마..."라는 기분 나쁜 웃음을 짓는 빅맘
"룰렛을 가져와라!"
소름끼쳐하는 부하들 : 에...?
빅맘 : 하~~하하하하하
자 그럼... 네가 잃을 것은
무엇일까?!
징베 : !!?
장면 전환
밤 - 빅맘 영역의 바다
꽤 본섬에 가까워진 루피네들
쵸파 : 달아~~~~~
루피 : 좋잖아! 이제 여기서 배 세우고 자자!
나미 : 응니애미 또 개미가 습격하면 어떡하려고 그래!
페드로 : 낮에 해가 떠있는 동안은 바다가 흐르지만 밤중에는 식어서 굳어버린다.
나미 : 그런건 미리 말해!
녹여서 빠져나갈거야! 이 물엿 바다에서!
루피 : 오우!
커다란 횃불로 바다를 녹이며 나아가는 일행
브룩 : 저 개미군단도 잠들어있으니꺄요!
캐롯 : 일어나면 또 큰일이 벌어질거야.
페드로 : 나는 옛전에 이 바다개미들에게 배를 먹힌적이 있다.
쵸파 : 무섭
루피 : 옛날이라니 너 뭐하러 여기에 왔던거야?
캐롯 : 페드로는 예전에 페콤즈랑 함께 해적을 했었어
루피 : 아 그렇구나
페드로 : 세상을 알기 위해서 탐험가를 자청했지만, 어느새 현상금 수배자가 되어있었다.
페콤즈와 함께 했던건 그 도중까지다.
너희들이라서 해주는 얘기지만, 포네그리프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일동 : ?!
페드로 : 네코마무시 나리의 도움이 되기 위해서...
마침내 빅맘의 구역에 발을 들였을때가 마지막 항해...
나미 : !
페드로 : 나는 그 곳에서 한번 패배했다.
놀라는 일동
페드로 : 그렇게 말하고싶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캐롯 : 그랬구나
브룩 : .....
나미 : 안좋은 기억이 있으면서도 여기에?
페드로 : 나의 경험이 상디 탈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됐다.
그리고 내가 여기에 따라온 것이 아주 필요없는 일이라고 할 수는 없다.
루피 : ?
페드로 : 고래의 숲의 두 명의 왕께서 너희들에게 로드 포네그리프를 보여줬지?
루피 : 응
페드로 : 나는 놀랐다.
은인이라곤 하나... 코즈키가가 아닌 자들에게 그것을 보여준다는 건
사실 26년전, 골드 로져의 해적단에게 보여준 것 이후로 처음이다.
루피 : ??!! 해적왕?!
페드로 : 로저는 그 후 라프텔에 갔고 해적왕이라 불렸다.
포스에 압도당한 루피 : ...............
페드로 : 이누아라시 공작과 네코마무시 나리께선 그 모습을 너희들에게 한번 더 보여줬다.
로드 포네그리프가 필요할만한 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카이도우와의 싸움에서 이긴다면 그 뒤는 어떻게 할건가?
루피 : 에??? 그런 나중의 일까지 생각안해...
페드로 : 그 다음은 빅맘이 가지고 있는 로드 포네그리프가 필요할 것이다.
루피 : !!
페드로 : 그렇다면 이정도의 찬스는 또 없어.
이까지 숨어들어왔다면
상디 탈환과 함께 빅맘의 로드 포네그리프를 빼앗는거다.
루피 : 그건 로빈한테도 부탁받았지만...
페드로 : 섬에 도착하면 나에게 조금 시간을 주지 않겠나. 이번엔 빼앗아 오겠다.
루피 : 에!! 우리들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같이 가!
페드로 : 아니.. 상디를 제대로 지켜내
브룩 : .........
페드로 : 되찾은 이후에도 쉽지많은 않을거야.
루피 : 그런가...
그러면 부탁할게 ! 시시시시
나미 : 그렇게 간단히....
캐롯 : 아하하
페드로 : 좋아. 정해졌군!
브룩 : .........(이새기 왜자구 점점거림??)
루피씨는... 이런 별의 아래에서 태어난 것입니까.. 요호호....
루피 : 응? 뭐야 브룩
브룩 : 아닙니다. 저도 그렇구요 뭐..
루피 : 뭐야 너 이상하네
웃는 브룩 : 요호호호호호
까끌까끌하는 소리를 눈치챈 쵸파-.
쵸파 : 응?
개미가 깨어났어!!!!
다음날
루피 : 어~~~~~~~이 모두 일어나!!!!!!!!!!!
도착했다구!!!!!!!!!!
나미 : 아!
캐롯 : 와~ 홀 케이크 아일랜드야~
루피 : 케이크다~~~~~~~~~~ 커다래~~~~~~
이게 사황이 있는 섬...!!
페드로 : 저기 제일 높은 홀케이크가 빅맘이 사는 성이다.
쵸파 : 성?!?!!
브룩 : 나미씨 이대로 곧바로 갑니까?
나미 : 에에.. 저 곶만이 유일하게 경비망이 없는 곳이라니...
루피 : 아...!! 해안에 누군가 있어...!
일동 : !!
- 사황의 섬에 드디어 상륙!!
번역기 안돌리고 내가 했으니까 아가리 닥치셈 ㅅㄱ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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