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맘이 악역이면 작가 특성상 인과응보 받을거임

일단 토트랜드 자체는 평화로움

첫 등장 때 국민들은 만족하며서 안전하고 평화롭게 삼.

수명을 납세하는게 리스크긴한데

다들 안전한 삶에 만족하며 기꺼이 납세하는 모습으로 그려짐.

자식농사는 좀 잘못한 편 같음.

사랑 때문이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유전자를 목적으로

씨만 홀랑 빼먹고 출산하면 남편은 싹 다 버림.

그래서인지 작중에선 모성애를 보이는 모습은 잘 없고

유전자, 특정인종, 능력만 바라는 모습만 묘사됨.

로라는 좀 특이 케이스인데

거인족 왕자랑 결혼 말아먹어서 매정하게 군 것도 있는데

스릴러바크보면 맨날 결혼하고 싶다고 노래부르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청혼 요청하고 차이는 개망나니인데

그래서 좋은 선자리 봐줬더니 탈주함.

이건 나같아도 평생 원수지간 되는거임.

그래도 마더모드 같은것도 보면

애들 어렸을 땐 손수 똥닦고 키웠을 듯.

로라자매를 빼곤 다들 붙어서 살잖아.

다만 혈족위주 가족같은 해적단이다보니

피 안섞이면 배척? 위계질서가 어느정도 있는 것 같음.

특히 산하 대하는건 징베 탈주때만 봐도

의 보다는 비즈니스 관계고 필요에 따라 무력도 쓰려하는 듯.

어인섬도 나라 개판난거 신경안쓰고 매정하게 구는거보면

딱딱(틀니아님) 계산적인 관계를 원하는 것 같음.

이루고 싶은 꿈도 모든종족이 모여사는 왕국이라

이상적으론 평화와 종족간의 평등을 바라는 것 같음.

이게 좀 병적이라 희귀생물은 책에다 박제해서 문제지.

돌발성 질병인 공복증 때문에 피해도 많이 끼치고 살았지만

목표를 위해선 무력도 행사 했지만

해적으로 살다보니 평균적인 수준이고

카이도우처럼 북한식으로 나라운영 하던가

도플처럼 화전양면으로 국민들 속이며 착취한 것도 아니고

본성은 은혜 갚을 정도의 인의는 있는거보면 비교적 덜 악하다 생각됨.

만약 악인이였으면 포네그리프 노린 검수라던가

전투 후 지쳤을 때 해군한테 최후를 맞이할거고

선역이였으면 적당히 조력하고 뒷선으로 빠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