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열매능력을 그래도 작가가 높게 쳐주는 것 같음
송이송이열매 능력자 베리굿 대령
도력 800이 넘는 후쿠로의 철괴를 뚫어버리는 강철 주먹 프랑키의 펀치에 맞고서도
송이 형태로 분해되어 데미지는 제로에 수렴.
표지연재에서 CP9일당을 잡으려 출동하나 잡지 못한 채 덩그러니 남겨져있는 장면이 나옴.
중요한건 이때도 몸이 송이화되어서 분해되어져있지만 어떠한 외상도 남아있지 않다는 점.
녹녹 열매 능력자 슈 대령
당시 조로의 강함을 생각해보면 참격만으로 같은 본부 대령인 티본의 검을 아예 쪼개버리는 수준이었는데,
이 검을 여유롭게 맨손으로 잡아챔.
초인계 동강동강열매 능력자 버기
흑도화된 미호크의 검에 수차례 베이고서도 멀쩡함.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선대 능력자 쿠로즈미
카이도우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준의 패기를 보유한 오뎅임에도 베리어 열매의 방어을 뚫지 못함.
해당 장면들을 보면 알겠지만,
전부 공격을 한 쪽보다 공격을 당한 쪽의 기초 전투 역량(통칭 무력수치)이 더 강하다고 보기 어려운 사례들임.
그럼에도 열매 능력의 특성에 의해 상대의 공격을 전부 무효화 시키거나 막아낼 수 있는 것을 보면,
열매능력 그 자체가 아직까지는 개인의 총체적인 전투력이나 패기유무보다도 상위에 위치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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