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하비 열매는 이 정도 제약 걸어줬으면 좋았을듯
하비하비 열매의 효과 자체는 나온거랑 동일 : 장난감 되면 사람들로부터 그 존재가 잊혀지고, 능력자의 명령에 따라야함
다만 장난감으로 만들기 위해선 제약조건 하나를 달성해야하는거지
하비하비 열매의 힘으로 계약서같은걸 하나 만들어내서
장난감으로 만들 상대가 그 계약서의 내용을 다 읽고
거기에 싸인을 하든 도장을 찍든 해서 동의를 해야만 장난감으로 만들 수 있는거
계약서의 내용은 능력 효과대로 너는 이제 니가 그동안 생물로서 살아온 모든 너의 존재를 버린채
나의 장난감이 되어 내가 시키는대로 따른다. 대충 이런 식으로 만들고.
그동안 장난감으로 만든 상대들은 슈가가 돈키호테 패밀리랑 함께 다니면서
계약서 내용 먼저 읽게 하고 상대가 저항하면 패밀리가 나서서 조진 다음에
강제로 동의시키게 해서 장난감으로 만들어왔다 이런식으로 말이지.
이렇게 하면 어느정도 밸런스 조절이 될 수 있을듯
결국 상대가 사황이나 대장처럼 쎈 녀석들이면 저 계약서에 동의할 일은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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