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 20년 발언 떡밥으로 변한 거 없음 + 정리
오뎅의 "20년 후 카이도를 물리칠 이가 등장한다"는 말은 자신이 실패할 경우, 폐쇄된 와노쿠니로 들어와 나라를 개국해낼 인물이 또한 카이도도 물리칠 거라는 말임.
그리고 해당 인물은 그와 동시와 세계의 판도를 뒤흔들 열쇠를 가지게 될 거고 그게 딱 20년 뒤라는 거.
오뎅 과거 회상 본격 나오기 전에 짤막하게 나왔던 과거 부분을 주목해보면, 레일리, 샹크스, 버기가 뭔가를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오뎅이 거절함.
그리고 와노쿠니가 쇄국한 이유를 파헤치고 개국하는 건 '코즈키'인 자신이 스스로 해내겠다고 함.
덧붙여 '20년 너머'의 '미래'를 기다리겠다고 말했고. 20년 후에 원피스 또는 세계정부의 비밀 같은 거대한 떡밥이 풀리게 될 거라는 거.
왜 20년 후인지는 아직 안 나왔지만 로저 선원들은 이유를 알고 있기 때문에 같이 환호함.
그러므로 나머지 사황이나 해군 대장이 카이도보다 약하고 오뎅보다 약해서 와노쿠니 애들이 20년을 기다리는 게 아님.
와노쿠니는 빅 맘 해적단이 와도 막아내기 용이한 출입구를 가졌지만, 그보다도 와노쿠니 쇄국 떡밥을 풀고 개국하지 않으면 누가 깨부숴도 의미가 없음.
그냥 다른 외부 독재자가 또 들어서는 거지.
추가로 당시 스팩은 개인적으로는 흰>오>카 였다고 봄. 현재 시점 카이도는 오뎅보다 강해져서 흰수염 급이라고 보고.
와노쿠니 개국의 열쇠는 카이도를 무력으로 제압할 가능성이 있는 루피와 그 동맹군, 그리고 와노쿠니 비밀을 풀 '코즈키' 모모, 결국 이 둘임. 여기에 포네프리프 읽을 수 있는 로빈까지 있으니 자격이 딱 맞지.
한줄 정리: 오뎅의 20년 발언은 강함만을 기준으로 한 게 아님, 고로 오뎅>흰수, 오뎅>대장 은 틀렸음.
와노쿠니 내에서는 오뎅 넘을 만한 그릇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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