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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크스가 견습때 티치한테 쳐맞은거면 방심 안했다는건 왜말하는거죠?

캉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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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399 | 작성일 2019-01-08 22: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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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복싱선수가 어렷을때 동네형이랑 싸우다가 졌다고

"난 방심하지 않았소 그 형들은 줫내 쌤 ㅇㅇ" 이러진 않을거아님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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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노

동네형이 아니라 당시 자신의 라이벌이될 숙적이라고 직감했나보지요.

누구한테도 감추고 있던 야망인데 오직 샹크스만큼은 알고있었음.

나이 차이도 1살 밖에 안남

2019-01-08 2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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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캉

@아카이노

샹크스의 말의 의미는 라이벌로 인식한게 아니고 "내가 방심안했는데 상처를 입을 정도의 강자이니 에이스를 부르는게 좋다" 라고 생각되는데요

2019-01-08 22: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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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노

@캉캉

티치의 자질을 간파한 만큼

현재 자신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티치를 고평가할 수 밖에 없음 (샹크스도 성장하는만큼 , 티치도 성장함)

에이스는 강해봐야 아직은 새싹일 뿐이라

2019-01-08 22: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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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캉

@아카이노

자질이 아니라 야망을 간파한것이죠
"대장직에 오르지 않고 흰수염 밑에서 몸을 숨기고 있었다"
즉 당시 티치의 무력은 흰수염 번대 대장급 실력이었고 샹크스도 견습 나부랭이 수준이 아니었다는거죠

2019-01-08 22: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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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노

@캉캉

지금까지(37세 샹크스)

"지금까지 흰수염이란 거대한 이름에 숨어있었다 "
고 말하는 거 보면 (27세 샹크스 역시 눈 상처가 있음)

당시 샹크스 눈에 상처낸 티치를 의미한다기보단 ,
그냥 티치가 야망을 숨기고 있다는 예시중 하나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대장에도 안오르고 이름도 안알리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숨어있었다는 말이라는 거임

당시 샹크스가 눈 긁힐 때 티치 실력이 간부급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2019-01-08 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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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캉

@아카이노

뭐 정확히 나온게 없으니 그리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지요

그런데 티치가 당시 흰수염 대장급에 올라갈 실력이 안됐었다면 샹크스는 지금의 티치는 그정도로 성장했다고 생각했을까요?

저는 샹크스가 견습 생활을 끝낸 후 혹은 거의 막바지에
어느정도 강해진 상태에서 티치와 싸운거지 허접일때 싸운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2019-01-08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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