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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덱이 마신잡냐 못잡느냐는

속수

L:0/A:0

212/250

LV12 | Exp.8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04 | 작성일 2012-05-07 23: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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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력 + 창의력에 달림.

마신에 대한 대처법 못찾아내면 Fail

슈퍼 두뇌로 마신에 대한 대처법 찾아낼 수 있으면 O.K

응용력이라고 해도 상관없지만, 응용력이라는 의미가 좀 광범위해서 창의력까지 넣어봤음.

(일정한 정보에서 그 이상의 새로운 정보를 창출해내는 능력)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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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8/A:329]

Mr구름

한마디로 묵살하자면 정해진 지식밖에 없는 인덱스는

경험을 통해 강해지지 못함. 따라서 대처법 자체가 없는 마신을 이기는 건 불가능

2012-05-07 23: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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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325]

존재의미

@Mr구름

1,2,3,4,5,6,...,98,99,100
이란게 있으면 정해진것은 딱 100가지가있지만
{1,3,6},{54,73,12}같은식으로 묶는다면 엄청나게많은경우의수가생겨버리죠
응용이란 이런거라 생각합니다

2012-05-07 23: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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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8/A:329]

Mr구름

@존재의미

네. 그런거죠. 그렇지만 100까지 있다고 하면 문제를보고 101을 추가해서

새로 생긴 1. 겨우 1 하나로 다시 무구한 가능성을 만드는 게 인간입니다.

인덱스는 그게 불가능해요. 모든 법칙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거든요. 그건 반대로 말하면

법칙에 어긋나는 것에는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어긋난 법칙은 어긋난 법칙대로 포함해서 움직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금서목록은 그게 불가능합니다. 누구씨가 말했듯이 그건 인형이거든요.

2012-05-07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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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

@Mr구름

일단 펜덱이 마신에 대한 정보가 없을거라는 확신이 없지 않음?? 지식 창출능력도 있는지 없는지 의문이고. 이매진 브레이커도 펜덱이 마도서로 딱히 뭔지 해석해내지 못했지만, 결국 새로운 대처법 찾아서 이매진브레이커 부수기 직전까지 갔었죠. 칸자키가 도와줘서 어떻게든 살았지만.

2012-05-07 2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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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8/A:329]

Mr구름

@속수

마신에 대한 정보란 게 존재하면 그걸 마신이라고 부를까요. 괜히 신(神)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매진 브레이커는 분명 10만 3천권에는 없는 지식이지만 존재의미님 말에 있던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에서 타파 가능했던 '없는 지식'에 불과합니다.

이매진 브레이커는 흑익조차 한번에 없애지 못하는.... 솔까 별로 안 어울리지만

너무 '나약한 힘'이니까요.

말하자면 전부 섞어 때려봐서 하나 맞으면 빙고! 하는거죠. 근데 마신은 그게 안됨.

2012-05-07 23: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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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

@Mr구름

그게 안된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어요. 아직 마신에 대한떡밥도 자세히 안풀렸는데 벌서부터 금서목록으론 절대 대처불가능.이라고 단정짓는건 이르다고 봄.

2012-05-07 23: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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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325]

존재의미

@속수

네 동감입네다

2012-05-07 2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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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8/A:329]

Mr구름

@속수

흠, 그렇게 말해버리면 전 할말이 없군요.

그럼 다른 방향에서 질문하겠습니다.

펜덱스는 렉걸렸을때는 고작 마술사 나부랭이인 스테일 하나 못이겼습니다.

렉 없었을때는 칸자키, 스테일, 토우마 콤비한테 보기좋게 깨졌죠.

근데 마신은 올레루스, 피안마, 토우마라는 구약 최강 콤비를 상대로 비겼습니다.

게다가 마신이란 놈은 무기없이 싸워서 비긴거죠.

이건 이 시점에서 너무 명백히 차이가 나버리는 게 아닌지?

2012-05-07 23: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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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325]

존재의미

@Mr구름

랄까 역시 마신 네타가나왔버렸다앙!!!!!!!!!
ㅠㅠ

2012-05-07 23: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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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325]

존재의미

@존재의미

랄까 그렇다면 뭐 어쩔수없을지도...

2012-05-07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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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325]

존재의미

10만3천권의 응용법도 안나온게 매우 많을테니 마신이랑 싸울수있을지도 모르겠음요...

2012-05-07 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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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8/A:329]

Mr구름

@존재의미

마신이란 건 세계의 룰에 따를필요 없는 존재입니다. 명백한 이레귤러죠.

그런 녀석의 대처법이 존재법칙 안의 지식의 보고인 10만 3천권에 기재될리 없음.

응용력이란 것도 어디까지나 일단 해결할 수있는 조각이 그 안에 있을 때 가능한거임.

그리고 금서목록의 응용력은 다른 사람과 달라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 그걸 포함해 싸워가는게

불가능. 금서목록이 만능인 이유는 세계 모든 마술의 대처법이 있으니까 그런 것 뿐이지

새로 배워가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결국 법칙에 순응할 필요 없는 마신의 대처는 불가능함.

2012-05-07 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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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325]

존재의미

@Mr구름

10만 3천권의 응용법중에서도 룰을 파괴 생성 할수있는것이 있다면요?

2012-05-07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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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8/A:329]

Mr구름

@존재의미

10만 3천권의 지식을 전파한 것도 결국 마도사. 인간입니다.

금서를 적은것도 결국 인간이란 뜻이죠. 과거에 존재했던 어떤 마신이 기재한

금서가 존재하지 않는 한 그건 불가능합니다.

2012-05-07 23: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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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325]

존재의미

@존재의미

아직 마도서나 그런것들에대해서도 안나온것들은 많으니 섯부른 판단을 내리기에는
불확실한부분들이많죠

2012-05-07 23: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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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8/A:329]

Mr구름

@존재의미

흠~ 재료가 부족하니 더 못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제 의견은 어디까지나 그렇습니다. 감히 한낮 마도사 따위가 기재할 정도로

'신'이란 게 작은 존재일리가 없음.

물론 그 한낮 마도사들 따위가 만든 10만 3천개의 조각을 아무리 이어봤자

그게 마신을 이길 힌트가 될거라곤 도저히 생각이 안됨

2012-05-07 23: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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