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보니 말인데요.
의외로 음속의 소닉이 리미터 해제할 확률이 엄청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야 몇 번이고 사이타마에게 깨지면서도 계속 덤벼들며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기술을 연마하고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죠.
소닉이 사이타마에게 그곳을 몇 번이나 맞는 모습을 보이며 고자라고 놀리시며 사이타마와 만날 때는 개그캐로 나오지만 의외로 이런 점 때문에 소닉이 리미터를 해제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거기를 계속 맞아 그 부분이 강해지는 건 아니고 OVA에서 나오듯이 처음 사이타마와 싸울 때 사이타마에게 거기를 맞은 뒤 소닉은 악몽까지 꾸면서 사이타마에게 맞은 것이 트라우마가 되면서 그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나 작중 사건을 겪고 자신이 사이타마에게 두려움을 느꼈다는 것을 인정하고 두려움을 극복해내죠.
그래서 사이타마에게 몇 번이고 깨지고 거기를 맞아 가면서 개그캐릭터화되어 가는 듯이 보이고 심지어 사이타마가 소닉에게 진심시리즈를 사용하여 속도면에서도 완전히 소닉을 제압해버리고 소닉도 자신이 속도마저도 밀렸다는 것을 깨닫지만 사이타마에게 덤비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는 엄청 대단한 것이 제노스는 사이타마와 한 번 대련해본 걸로 사이타마와 자신에게는 엄청난 격차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완전히 질려버리고 가로우는 자신이 바라던 괴인화까지 되면서 사이타마에게 덤벼들었으나 힘의 격차와 사이타마의 정곡을 찌르는 대사로 인해 완전히 삶의 의욕까지 잃었으나 남자애의 도망가라는 말에 겨우 생기를 되찾고 도망쳤죠.
심지어 용급 괴인인 아수라카부토마저도 사이타마의 힘을 깨닫고 경악하며 왜 이렇게 강할 수 있냐며 물어보기까지 하죠.
그러니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이타마와 싸워 본 자들은 죽어버린 괴인들 특히 보로스는 제외하더라도 모두 그의 강함을 보고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기지만 소닉만이 유일하게 자신이 반드시 넘어야 할 벽으로 여기며 계속 덤비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제노스와 대등한 수준이나 앞으로 내용이 진행되어 가면서 갱생한 가로우와 함께 소닉도 리미터 해제를 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로우가 히어로들과 괴인들을 쓰러뜨리면서 급속도로 강해져 리미터해제직전까지 갔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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