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과 무라타의 관계에 대한 입장
막말로 둘 중 누가 위다. 라는 건 없다고 봐야 되지만 흥행에는 One보다는 무라타의 영향이 큰 건 부정 못한다.
무라타가 리메이크 안해줬으면 과연 애니화가 됐을까? 애니화가 안됐으면 세계적으로 원펀맨이라는 만화가 인지도를 얻었을까?
솔직히 애니화 되고 나서야 차기 원나블이라면서 원펀맨 우겨 넣을수라도 있었지 애니화 안되고 리메이크 안했으면 오리지날 원펀맨만 보고 많은 사람들이 원펀맨을 좋아했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봐야 한다.
그리고 일각에선 이런 말을 한다. 스토리 작가 허락 없이 맘대로 스토리를 바꾸냐고 근데 이게 왜 무라타가 독단적으로 바꿨다고 생각하지 그리기 전 원이랑 협의를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왜 안해보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무라타가 손 댄 부분 중 부정적인 부분이 있었던가? 원작에서 귀급, A급은 대부분이 쩌리로 묘사된다. 심지어 괴인협회전에서는 검은정자 말고는 거의 다 쩌리인데 문제는 얘들도 용급이란거다. One은 메인캐릭터에 너무 힘을 실어주고 정작 조연들한테는 힘을 안실어주는 경향이 짙다.
그렇기에 무라타는 조연들이 활약하고 비중을 넣어준건 원으로서도 배우고 가야하는 부분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걍 바꾸든가 말든가 우린 신경끄자 솔직히 스토리 좀 바꾼다고 원펀맨이라는 작품 자체가 뒤틀릴 정도는 아니지 않는가?
솔직히 난 원작으로 볼 땐 ㅈㄴ 늘어지지만 리메이크판으로 볼 땐 그런게 없어서 재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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