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S의 용급 진화 가능성에 대한 추측글
이게 136화 초반부 괴인협회 돌입 장면인데, 프리즈너, 쿠로비카리, 아토믹 3검사, 돈신, 타츠마키 이렇게만 보여주고 나머지 멤버들은 보여주지 않았음. 이들을 먼저 보여준 이유는 아마 한동안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먼저 얼굴이라도 봐두라고 그런게 아닌가 싶음. 반대로 말하면, 저 컷에 등장하지 않는 나머지 멤버들의 전투가 다소 길어질 것이라는 것.
저 컷에 없는 나머지 멤버가 플래시, 동제, 아마이, 좀비맨인데 이들은 원작에서 각각 귀급 1마리를 상대했음.(로봇형제/윈플, 피닉스남, 여신안경/초S, 뱀파이어) 그리고 리멬에서 이 괴인들은 원작에 비해 선행등장을 여러번 하면서 인지도를 쌓아올린 바 있음(뱀파이어는 조금 애매).
게다가 윈플과 피닉스남은 용급으로 떡상. 여기서 초S만 용급이 되지 않는 것도 좀 이상함. 굳이 윈플과 피닉스남이 초S에 비해 그렇게 특별했던 것도 아닌데 얘네들만 용급을 시켜줄 이유가 없음.
뱀파이어도 마찬가지. 나머지 3명의 귀급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닌데 괴인협회 선발대 중의 한 명으로 잠깐 모습을 비췄고,
전골 편에서는 훨씬 화려한 모습으로 재등장함. 만약 무라타가 뱀파이어의 전투가 원작보다 훨씬 화려해질 거라는 사실을 원에게 들어 알고있었다면 이 변화도 납득이 됨.
어쩌면 '갓 진화한 용급'들은 곧 상대하게 되는 '진짜 용급'과의 차이를 알려주는 장치가 될 가능성도 있음.
즉, 앞으로 등장할 초S나 뱀파이어도 용급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그냥 한번 지껄여 봤다... 개인적으로 빨리 끝나는 것도 좋지만 초S 용급은 기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