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인들이 원래는
초대륙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구대륙에서 이주한 인류와 충돌했고 전쟁끝에 현재의 Z시 지하로 후퇴한 게 아닐까 하네요.
그렇게 수백년동안 초대륙 수복을 꿈꾸며 지하에 거대한 도시를 건설하고 세력회복과 전쟁준비를 거의 다 마치고 정찰 겸 선전포고를 하려고 지저왕과 정예병사 몇명이 지상으로 나갔는데 하필이면 사이타마가 있었고 거기에 괴인협회의 기습으로 괴멸했다는 설정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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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는 지네장로가 괴인협회 소속이 아니었던 걸 보면 몇달도 안된 것 같은데 일단 지저왕의 대사를 보면 그때까지는 괴인협회가 공격한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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