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데와 V의 연관성
히데의 관찰력이 높다는건 1부에서 굉장히 많이 언급됬죠.
처음에는 니시키가 카네키한테 비록 멍청해일지 몰라도 히데의 관찰력은 무시할수 없다는 식으로 말했고
마루데도 그의 재능을 느꼈기에 민간인임에도 불구하고 CCG에서 일할수 있도록 허락했죠.
허당스러운 이미지로 아마 CCG 안에서도 아무도 그를 위협적이게 생각하지 않았을겁니다.
니시키가 인식했던것과는 달리, 히데가 얼마나 위험할수 있는 존재인지 몰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 이미지와 관찰력으로써 CCG와 V의 관계를 알아내었고
그들이 카네키를 주의깊게 보고있다는것도 알고 있었겠죠.
그렇기에 아리마한테 카네키가 강함을 보여주면 그가 생존할 확률이 있다는것을 알아챈것일테고
그대로 카네키를 도와준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만약 자기 자신을 희생하여 카네키를 살려주고 싶었다면
왜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진실을 얘기해 주지 않았을까요?
분명 알고있는것들이 더 많았을텐데.
한번더 '전력으로 싸워'달라는 의미삼장한 말보다 더 좋은 정보들을 줄수 있었을텐데.
크게 가능성은 세개라고 생각됩니다.
1. 자신을 희생한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그때 꼭 모든것을 알려줄 필요가 없었다
2. 카네키가 미친상태여서 말을해도 못알아들을거라고 생각했다/ 더 미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3. 시간이 없었다, 원래는 자신을 희생할 생각이 없었는데 카네키의 상태를 보고 그 자리에서 내린 결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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