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 반장은 아야토와 평행이론
저는 2부 극초반이 1부 극초반과의 평행이론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치는 니시키이며,
니시키가 그랬듯이 사사키의 성장 재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1부 하이라이트인 아오기리전때 아야토의 모습과
우리에 반장의 모습이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화에서 우리에 반장이 공적을 올리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이유가 나오면서
아야토를 가장 먼저 떠올렸습니다.
우리에특등은 척안의 올빼미를 만나 자신이 희생하고 S3반을 철수 시켰습니다.
그리고 태연한 얼굴로 사죄를 하는 그들을 본 어린 우리에는
심각하게 부조리한 상황을 원망했을것입니다.
내 부하에게 손대지마.
최전방에 서서 적과 싸우는것이 사사키 일등입니다.
우리에 아버지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겨우 6화 몇개 가지고 판단하는것이지만
지금까지 우리에가 풍기는 모습을 보면 1부때 아야토가 카네키를 만나기 전 모습과 비슷합니다.
자신이 정한 방침에 따라 고집대로 움직이며, 그것이 설령 타인(아야토에겐 토우카, 우리에에겐 쿠인케스)에게
피해를 준다해도 상관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아야토처럼 우리에 반장을 사사키가
변화 시켜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를 시키냐면,,여기선 소설입니다.
2부때도 1부 아오기리전만큼의 하이라이트가 존재할것입니다.
그때 만난 강대한 적을 상대로 사사키 일등은 쿠인케스에게 철수를 명령합니다.
하지만 우리에는 아버지와 같은 절차를 밟고 싶지 않았기에
남겠다고 선언하고 함께 싸우는것입니다.
사사키(카네키) 일등은 만인의 아버지입니다.
코카쿠인데 겨우 그 정도..?
저는 이 대사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1부때 니시키가 관광 당한 츠키야마가 코카쿠였죠.
그런 아픈 기억이 있기때문에 코카쿠를 과대평가하는 오로치(니시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