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대회랑 류기운 월드 생사결이랑 비슷한 듯
지난 주말에
Asl 스타1 결승전
이영호vs김정우 꺼 좀 봤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일맥상통하는 것 같음
평소 전적, 객관적인 전력은 이영호가
훨씬 앞서는데, 결과는 김정우가 이김
스잘알이 아니라
정확한 분석은 아니지만,
눈팅 및 개인적인 판단으론
김정우의 초반 쇼부+극강의 컨,
이영호의 손목 부상과 긴장&당황 으로
김정우가 이긴 듯?
프로게이머들 승부 예측 보니까
12명인가 16명 모두 이영호가 이길 거라
본 라운드들도 있고
평소 아프리카 별풍선 빵에서도
이영호가 압도적으로 이겨서,
멘붕 온 김정우가 생컨 같은 딴 겜만 했다고
들은 적도 있었는데
역시 대회, 큰 무대는 다르구나 싶었음
덧붙여 철권7에서도
얼마 전에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의 무릎이 파키스탄? 듣보한테
5대0으로 졌다고 함
역시 같은 맥락에서,
승부는 붙어봐야 아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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