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미 호감도 올리는대신 토우카가 희생된듯
정확히 말하면 7화에서
히나미의 입장을 많이 보여주는 대신 토우카의 심리묘사가 잘렸음
뭐 주인공 심리묘사조차 스킵하는 애니이긴 합니다만
오랜만에 만난 짝사랑 상대에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모습도 없고
대화를 짧게 줄이다보니 졸지에 발끈해서 후드려 패고 튄 여자가 됐습니...
개인적으로 저 때의 카네키는 자기 생각에 파묻혀서 말이 안 통하는 상태였다고 생각하는지라
수정펀치 덕분에 겨우 정신차린거나 다름없다고 보는데
애니만 보면 그런 점이 잘 느껴지지 않네요. 이미 아오기리에 있으니 안테이크로 돌아갈 일도 없겠고
짝사랑은 망했군
애니에선 무표정에 미동 하나 없으니 '왜 가만히 있는 앨 패느냐' 소리가 나와도 어쩔 수 없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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