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에서 궁금한 점
아몬의 현재 상태를 보면
1부때 카네키가 구른 모양새를 거의 비슷하게 밟되되카네키와 성격이 달랐기 때문에 보다 강인한 태도로 극복해낸?
그런 캐릭터로 묘사되었는데
카네키건 아몬이건
친아버지는 아니지만 아버지로 표상된 존재를
죽이거나 혹은 죽인 것으로 함으로서
자신이 가진 무력의 한계를 깨고 나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카네키건 아몬이건 ‘각성’이랄 수 있는 단계가 등장한 것은 매우 최근이라는 것이죠.
이러한 단계가 필요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가
현재는 전혀 알 수 없는 단계로 멈춰있기 때문에
스이같은 변태가 이 상황에서 모든 것을 놓고 끝내버린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은퇴선언이나 다름없는 겁니다.
만일 스이가 아직도 만화를 더 그릴 생각이 있는 인간이라면 3부를 연재할 것 같군요.
혹시나 해서 오랜만에 타로카드 3번을 찾아보니
여제 카드였고,
결실, 행동, 세월의 길이, 미지의 것
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이가 1부때와 같은 패턴으로 3부를 그리려 한 것이라면
3부가 완결일 것 같네요.
그 이후에는 페니스맨같은 거나 종종 연재하며
소일거리만 해줘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이 글이 전혀 와닿지 않으실 분들이 99프로일테지만.
다만 둘 다 남은 떡밥이 친부 또는 친부모에 대한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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