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허수아비는 반죠 카즈이치일 것이다
도쿄 구울에서 허수아비는 누구일까나~ 하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지 몰라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영 점프 6&7호 도쿄 구울 롱 핀업에 실린 것입니다.
거기엔 2부에 중요 인물, 카나에 / 토르소 / 너트 크래커 / 허수아비
이렇게 인물들이 나와요.
유일하게 아직 출현하지않은 등장 인물이며, 레이트도 가장 낮을것으로 보이는 C입니다.
택시기사가 B였던걸 생각 하면 정말로 약해보이는군요.
다들 아시는대로 뜻은 이렇게 있어요.
우선 허수아비 = 반죠 카즈이치라는 전제를 세울때 해당 되는 부분은 1,2번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1,2번에 해당되는 이유를 나열하겠습니다.
반죠는 항상 자신이 리더라는 책임감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항상 돌아온 나날을 후회하며, 자신의 약함을 비난하죠.
백카네키가 일부러 리더행위를 한 것도 반죠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함이였죠.
그리고 실제로 반죠가 좋아하는 3가지 중 하나가 '강함'이구요.
반죠는 자신을 카네키의 방패라고 역할을 정합니다.
하지만 그 역할마저도 제대로 이루지 못합니다.
어쨌든 자신의 입장에서는요.
왜냐하면 카네키가 구축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을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주군에게 충성을 맹세한 충신이 주군의 죽음을 막지 못했을때,
느끼는 감정은 말로 다 할 수 없을것입니다.
반죠의 심성은 착합니다. 그 나이에 안 맞는 순수함도 가졌구요.
조금 약할뿐이죠.
저는 이런 반죠의 착함이 허수아비 뜻 1번에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는 겉돌고, 아무것도 못하는 2번 뜻에 부합한다면,
이런 모습은 1번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허수아비의 정의입니다.
약한 곡식을 짐승으로 부터 지키는 허수아비.
겉으로는 사람처럼 강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약해빠진 허수아비.
그것이 반죠의 모습들이였다고 봅니다.
만약 반죠 카즈이치가 허수아비라면 그런 점을 고려해 작명을 지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반죠는 카네키의 오른 팔 같은 존재입니다.
만약 허수아비가 반죠가 아니라해도,
반죠는 카네키의 기억을 되 찾아 줄 열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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