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화보다는 오늘 이번화가 그래도 나아졌는데, 아직도 조금 부족함 (목 막힌 고구마 넘어갈락 말락.... 사이다 곧 나올지도...)
이런 말이 있다.
한국인 남자는 곰 같은 여자랑 같이 사느니, 여우 같은 여자랑 같이 살고 싶어한다구...
답답한 밤의 성격 만큼은 아직도 답이 없으나,
밤이 그래도 조금은 정신이 돌아오는 거 같아보이니 (맹렬히 이제야 밤이 죽기살기로 돌진함,
당하기 직전에는 여유 부린다고, 가시도 안 빼들고, 힘 억제하고는 뒤마한테 맨날 쳐발리더니만,
그냥 당하고는, 친구는 사망하고 난리도 아니더만.... 친구 뒤지는 상황오니, 정신 돌아온 듯....
역시 밤은 당해야만 제정신이 돌아오는가....????)
이번화에서는 밤이 다시 뒤마한테 맹렬히 돌격하여서, 친구 구하러 가는 중...
(사실 웹툰 독자들의 호불호에서, 다들 일상생활 바쁜데, 즐기려고 웹툰 보는 건데,
웹툰이 답답함 그 자체라면, 스트레스만 더 쌓이기는 한데....)
아직도 뭔가 어딘가 부족하기는 하나, 지난화 답도 없는 전개보다는 그래도 많이 나아진 듯...
또 밤 정신 못 차리고, 과거 회상씬 or 풍둔 주둥아리술 (나루토가 입만 털면 나오던 바로 그.....)
or 정신 승리하는 거 나오면, 당분간 몇 개월간 아예 안 볼 생각도 들었는데,
아직 목 막히기는 해도, (사이다 부족)
그래도 지난화보다 나아지고 있는 듯
엔키두 카드도 계속 숨겨들고, 시간만 흘려보내다가, 드디어 떡밥 회수하네요.
이것도 속전속결 스피디 전개 마음에 드는 듯 ㅎ
확실히 답도 없이 시간끌기 + 답답함보다는, 차라리 속전속결 스피디한 게 100배는 나은 거 같아요.
이번 분기 신의 탑 첫 시작 : 70점
지난화 : 30점
이번 화 : 다시 70점
대강 이 정도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