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우는 고대병기 중 하나를 발견하였다.
원피스 985화에서 카이도우와 빅맘이 서로 손을 잡고 원피스를 찾는다고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어떻게 원피스를 얻으러 갈것인가? 입니다.
자 여러분 사황 칠무해 해군본부 이 3대세력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건 서로 대등한 권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한쪽이 전쟁에서 이긴다고 할지라도 승자또한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다른 3대세력한테 먹히기 쉽습니다.
그래서 사황 및 세계정부는 서로 눈치싸움만 벌였던 겁니다.
하지만 이젠 눈치싸움은 끝났습니다. 백수해적단은 오랜세월 끝에 세계대전을 일으 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야 그럴것이 와노쿠니의 무기공장+도플라밍고의 스마일 그리고 조우섬을 멸망시켰던 독가스병기등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빅맘해적단과 동맹을 한것으로 3대세력은 붕괴되었고, 백수해적단은 확실히 우위를 점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카이도우가 이것때문에 확신을가지고 선전포고를 한게 아닙니다.
빅맘과 동맹하기전부터 카이도우는 세계최고의 전쟁을 일으킨다고 했습니다.(정발본기준 대사)
그럼 뭘 믿고 나댈 수 있는가?
분명 카이도우는 고대병기 중 하나를 발견 또는 가지고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그럼 카이도우는 어떤 고대병기를 발견했을까?
생각보다 추측하기 쉽습니다.
카이도우가 얌전히 고대병기를 찾을까요? 아마 그 나라는 거의 붕괴직전에 도달했을겁니다.
즉 플루톤이 숨겨져있는 알라바스타 그리고 포세이돈이 숨겨져있는 어인섬은 멀쩡하기 때문에 카이도우가 발견한 고대병기는 아닐겁니다.
카이도우가 발견한 곳은 심해 지상에 위치한 곳이 아닌 하늘섬 어딘가에서 우라노스를 발견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힌트는 원피스 795화
정발본기준으로 그 위치를 언급한 하늘섬인 페허바론 터미널
이곳을 붕괴한 흔적이 있었고 카이도우는 이때 처음으로 세계최고의 전쟁을 일으킨다고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전 이걸 단순한 도발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대병기를 발견했기에 이번화에서 카이도우가 원피스를 얻으러 간다고 직접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 개인적인 망상을 하자면 빅카해적단이 고대병기 중 하나인 우라노스를 가졌다면 그걸 억제 시킬 수 있는건 포세이돈이나 플루톤 밖에 없습니다.
세계정부쪽이 알라바스타를 간섭한걸 봤을 때 플루톤의 위치까지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루피일당은 포세이돈인 시라호시와 친구사이입니다.
이번전쟁은 그저 세력싸움이 아닌 고대병기를 이용한 대전투가 일어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