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의 영구흑도화는 화도일문자다. (세계 최강의 검사)
많은 사람들이 히테츠의 대사 때문에
조로가 엔마를 흑도화 시켜서 카이도우의
목을 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카이도우의 목을 베는 건
흑도화된 엔마가 아니라 흑도화된 슈스이라고 생각합니다.
슈스이는 류마에 의해서 이미 흑도화 된 상태입니다.
엔마를 조로가 흑도화를 시켜서 카이도우를 베는것과
이미 흑도화된 슈스이로 카이도우를 베는것에
공격력에는 별 차이가 없을겁니다.
모종의 이유로 엔마를 히요리에게 돌려주고
슈스이를 다시 돌려받는 전개가 생길겁니다.
왜냐하면 엔마로 카이도우를 베어버리면 오뎅의 의지이지만
슈스이로 카이도우를 베어버리면 류마의 의지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수백년전 슈스이로 용을 베고 와노쿠니를 구한
외눈의 검사 류마와 똑같이 생긴
슈스이로 용을 베고 와노쿠니를 구한 검사 조로의
전설이 탄생하려면 슈스이가 아니면 안된다는겁니다.
그러므로 저는 아직 조로가 엔마를 흑도화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톱클래스 검사인 로저 레일리 샹크스도
아직 흑도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작중에서 흑도의 경지에 도달한 것은
류마와 미호크 둘 뿐입니다.
저는 오다가 흑도화를 부여하는 캐릭터에는
"세계 최강의 검사"라는 조건이 부여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세계 최강의 검사의 경지에 도달을 해야
영구흑도의 자격이 주어진다는겁니다.
영구흑도는 세계 최강의 검사의 상징이라는 겁니다.
조로가 미호크와 싸우는 시점에서
3도류를 쓸때 나머지 칼 2개가 부러질 겁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남은 화도일문자를 영구흑도화시켜서
사자의 노래로 미호크를 베어버릴건데요.
저는 사자의 노래가 쿠이나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자가 동물 사자가 아니고 죽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조로가 세계 최강의 검사가 될때, 미호크를 베어버릴때
화도일문자를 영구흑도화 시킬 겁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다음 세대의 세계 최강의 검사는
모모노스케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모모노스케는 오뎅의 아들이며
장래에 패왕색을 각성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만물의 소리까지 듣기 때문에 영구흑도의 자질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결론 5줄 요약
1. 로저 레일리 샹크스 같은 정점급 검사들도
영구흑도화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다.
2. 세계 최강의 검사만이 영구흑도화의 자질을 가질수 있다.
3. 조로가 화도일문자를 흑도화 시켜서 미호크를
베어버린 이후에 세계 최강의 검사에 도달할 것이다.
4. 와노쿠니에서는 조로가 이미 류마에 의해 흑도화된
슈스이로 카이도우의 목을 베어버릴 것이다.
5. 차세대 세계 최강의 검사는 영구흑도화를
할 수 있는 모모노스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