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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섬의 모티브는 그리스의 도시 산토리니이다.
몽상가1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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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2,915 | 작성일 2021-09-09 06: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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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섬의 모티브는 그리스의 도시 산토리니이다.

 

 

 

엔젤 섬의 모티브는 그리스의 도시 샨토리니이다.  

 

 

 


                                        

만화 원피스에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 음식, 인물 혹은 캐릭터 등

전 세계의 여러 가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만화영화

인어공주와 시라호시, 팀 버튼의 영화 크리스마스의 악몽에서 나오는

캐릭터들과 분위기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캐릭터들, 그리고 물의 도시 워터세븐

 

의 배경이 되는 이탈리아에 있는 베네치아 등 작가님은 세계의 다양한 것들을

 

 

 

 

모티브로 원피스 이야기를 꾸몄습니다. 제가 예로 든 것 이외에도 현실의 정말

많은 문화적인 요소를 원피스 만화에서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만화가 될 수 있었던 것이겠죠.

 

 

 

 

 

 

 

 

본론으로 넘어와서 저는 엔젤 섬에도 작가님이 생각한 모티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엔젤 섬은 하늘섬 스카이피아의 섬구름 위에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었던 곳입니다. 구름을 가공해서 집을 짓기 때문에 마치 새하얀 종이처럼

흰 것들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실제로 이와 같이 대부분 흰색으로 둘러싸여 있고

엔젤 섬과 같이 앞에 바다가 펼쳐진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의 도시

산토리니입니다.

 

 

 

 

 

 

 

산토리니는 빛에 씻긴 섬이라고 불리고 그리스 에게해  남부에 자리 잡은 작고 둥근 모양의 화산 군도이며, 그리스 본토와는 약 200k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원래 이름이 티라(Thira)인 산토리니는 절벽으로 둘러싸인 척박한 화산섬입니다. 이 일대에는 기원전 3500년 엄청난 규모의 화산 폭발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격렬했던지 지진해일(쓰나미)이 116㎞나 떨어진 크레타 섬까지 뒤덮었습니다. 기원전 1500년 화산폭발 때는 파도 높이가 200m가 넘었다고 한고, 이로 인해 산토리니 섬의 가운데가 물속으로 가라앉으며 원래 원형이었던 섬이 초승달 모양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때 잘려 나간 절벽에 지금의 하얀 집들이 서 있는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산토리니섬의 역사중 화산폭발로 인해서 섬의 가운데가 물속으로 가라앉아

섬이 초승달 모양으로 변해버렸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원피스에서

나오는 스카이피아의 아퍼야드가 초승달 모양의 섬이 된 사실과 묘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퍼야드가 제가 말하는 산토리니의 도시와 비슷하지는 않지만, 산토리니 섬의 역사가

스카이피아 섬의 형성과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있고 산토리니 섬과 스카이피아의 지형의 모양은 상당히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님께서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좀 변형을 시켜서 하늘 섬을 구성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섬 스카이피아의 초승달모양의 큰 섬과 주변의 작은 섬의 모양은 실제 산토리니섬의 모양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렇다면 산토리섬과 엔젤 섬의 비슷한 부분을 더 보기로 하겠습니다.

 

 

 

 

 

엔젤 섬은 신기한 섬 구름으로 밀키로드를 만들어서 높은 위든 아주 낮은 곳이든

어디든지 길을 만들어서 배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곤돌라를 빌릴 수 있는

상점이 있었죠. 실제로 산토리니에도 마을 대부분이 100~300m 안팎의 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어서 예전에는 당나귀나 노새를 타고 긴 계단을 오르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곤돌라가 연결되어 있어 당나귀와 노새는 관광 상품으로만 이용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곤돌라는 작은 보트가 아니라, 케이블을 말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작은 보트를 가지고 높은 절벽을 오르는 것은 섬에 물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특수한 기계장치가 있지 않는 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곤돌라라 불리는 케이블카를 엔젤 섬의 작은 보트 같은 곤돌라로 대체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늘 섬의 분위기는 그리스를 표현한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그리스 인들은 신들이 이 세상을 통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작가님께서 엔젤 섬의 분위기를 독자들이 그리스처럼 느끼도록 꾸몄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보면 이 스토리에서는 페가수스가 등장합니다. 하늘의 기사 간폴이 타고 다니는

말말열매를 먹은 새이지만, 페가수스처럼 날개가 달린 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 엔젤 섬의 주민 코니스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하프를 갖고 있습니다.

 

인류가 만들어 낸 악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악기로 여겨지고 있다. 기원전

약 3000년경에 이미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하프와 유사한 악기가 만들어졌으며,

고대 그리스신화에서는 헤르메스가 하프를 발명했다고 이야기되고 있다.

 

실제로 하프를 발명한 것은 그리스인들이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하프하면 먼저

그리스를 떠올릴 정도로 영향이 매우 깊습니다.

 

 

 

 

 

또 비슷한 것은 에넬의 신관들의 복장이 고대 그리스인들의 복장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이 고대 그리스의 옷은 속옷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이것 이외에도 다양한 의류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이 그들이 다른

하늘 섬에서 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복장을 한 사람들이 또 있을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러면 또 다른 그리스적인 이미지를 가진 하늘 섬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흥미롭게도 호박과 관련된 것이 있습니다. 엔젤 섬에서 호박은

아퍼야드가 하늘로 올라와서 모래를 가져다준 덕분에 호박을 키울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호박의 원산지는 멕시코, 중남미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연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그랬는지 원래 아퍼야드 즉 토양이 있어서

많은 동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곳에 살던 원래 주인인 날개 달린 또 다른

사람들의 복장과 건축물과 생활 방식은 흡사 중남미 지역에 살던 사람들과 비슷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리스 신화에서는 태양의 황금의 이륜차를 달리는 중, 잘못해서 궤도를 이탈해서 전락해서 죽은 파에톤의 자매들(태양신 헬리오스의 딸들)이 파에톤의 죽음을 애도해서 포플라 나무로 화하고, 그녀들의 눈물이 태양의 빛으로 말라서 강바닥에 가라앉아서 호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스인이 호박을 에렉트론(<태양의 돌>이라는 뜻)이라고 부른 것은 이 신화와 관계있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물론 아퍼야드 주민이 직접 호박을 건네준 것은 아니지만, 아퍼야드의 흙이 올라왔기 때문에 호박을 키울 수 있었고, 엔젤 섬에서는 호박이

마을 주민의 생활에 상당히 뿌리박혀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작가님께서 이런 사실들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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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닥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21-09-10 11:00:50
추천0
테아
너 먹는 호박이랑 보석 호박 구분도 못하냐?
2021-09-10 13:48:01
추천0
[L:45/A:525]
사신
zzZ
2021-09-10 17:25:2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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