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지는 "혁명군" 입니다
안녕하세요 원탑입니다.
오늘은 아오키지의 위치에 대해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오키지
1. 전직 해군대장 + 빙빙열매 소유자
2. 원수결정전에서 아카이누에게 패하고 해군 탈퇴
3. 현재 소문으로는 검은수염 해적단을 가담
4. 정의관은 한껏 해이해진 정의
5. 나이 40대 후반
여기서 한껏 해이해진 정의관이란?
정의를 위해 악을 처단하려다가 또 다른 악으로 변이
하는것을 경계하는 신념을 말합니다.
즉, 현재 자신의 정의가 옳은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것
인데요. 이게 작중에서도 아오키지의 모습을 보면 납득이
가는 요소가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쿠잔은 해군에서 나간뒤
그 기간동안 무엇을 하다가 갑작스레
왜 검은수염에 가담하는 존재가 되었을까요??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오키지는 악이 되는걸 싫어하며 현명한 자입니다.
허나 사카츠키와 정의관이 반대되며 자신 또한 패배하였기에
해군을 떠나는 선택을 하게되었고, 그럼에도 자신의 정의 가치관을 밀고 나아갔을겁니다.
극장판 한정이긴 하나 제트 필름에서 쿠잔은
제트가 세계를 멸망시킬걸 알기에 계속 쫒아다니며
재앙을 막아내고 뒤에서 암묵적으로 서포팅 하고 있습니다.
이는 쿠잔이 세계 평화를 위해 움직인다고 보며
2년 사이에 드래곤과 조우하고 세계정부의 진실을 듣고서
쿠잔은 혁명군에 기밀적으로 입단하고 혼자 독단행동을
하고 있는것으로 추정됩니다
드래곤과 아오키지는
센고쿠와 로시난테의 입장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혹은 스워드 대장과 대원의 느낌일 수도 있겠죠
즉 기밀스파이로써 움직이는 쿠잔입니다.
세계정부의 스파이로 적합했던 쿠마를 잃은 시점에서
드래곤에게 보다 확실한 정보망을 구축해줄 수 있는
인물은 현 시점으로 쿠잔이라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혁명군은 민중의 의지로
불합리한 세계정부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조직입니다
아오키지의 정의관에 반대 되지 않고
오히려 도울 입장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드래곤 = 바람 (혁명을 강하게 불러일으키다)
사보 = 불 ( 혁명이 더 뜨겁게 타오른다 )
모리 = 땅 ( 혁명을 위한 은신 )
벨티 = 고무 ( 혁명을 위한 기세 )
카라스 = 까마귀 ( 혁명을 상징하는 새 )
린드버그 = 기술 ( 혁명을 위한 강력한 과학기술 )
아오키지 = 얼음 ( 혁명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기둥 )
이완코브 = 게이 ( 남녀평등 차별없는 세상 )
이나즈마 = 길 ( 혁명을 위한 길을 개척하는자 )
용조권 = 신(천룡인)을 끌어내는 혁명군의 기술
즉 현재 혁명군의 전력은 실상
사황을 뛰어넘어 해군본부에 근접한 상태입니다.
바람(드래곤)
불(사보)
얼음(아오키지)
땅(모리)
하늘(카라스)
무(벨티)
번개(린드버그)
물(피셔타이거)
혁명군은 추후에 세계정부를 무너뜨릴 전력으로 나올테고
그러면 해군본부와 칠무해대체품인 SSG도
상대하는거나 다름 없습니다
비록 루피세력이 돕는다 할지언정
혁명군은 드래곤 사보 아오키지 필두로
타 사황세력보다 더 강할거로 추정됩니다
드래곤의 현상금은 50억 입니다
지금 검은수염에 가담한 쿠잔은
검은수염의 본거지를 알아내기 위함 또는
검은수염 해적단의 작전을 파훼하기 위해 파견된겁니다.
바르티고에 검은수염과 cp가 쳐들어올것을
미리 정보망을 통해 알려준것도 아오키지 일겁니다.
추후 아오키지는
SSG 상대로 칠무해 핸콕이나 버기를 지켜주고
혁명군으로 포섭하듯 등장할테니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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