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주의)마리조아의 국보의 정체
소설주의
근거와 상상력을 토대로 마리조아의 국보의 정체에 대한 연구글을 써볼까 합니다
여태까지 나온 후보중에 고대병기가 있는데
3가지 고대병기중 포세이돈은 이미 밝혀졌고
플루톤은 세계정부가 프랑키를 납치해서라도 소유하고 싶어했으니 없다고 보는게 맞겠죠
그럼 남은건 우라노스 뿐인데 무엇이 됬든 존재만으로 세계를 혼란에 빠트릴 만한 물건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포세이돈, 플루톤의 경우를 봐서라도 그런 병기를 가지고 있다면 사용했겠지요, 오로성도 플루톤을 가지고 해적시대를 끝내려고 했으니까요
오히려 병기라기 보다는 천룡인에게 있어서 감춰야 될 물건으로 보는게 타당할 것입니다.
왜냐면 도플라밍고가 말했듯 존재 자체만으로도 세상을 혼란에 빠트릴 거라는 얘기와
천룡인이 국보의 존재를 알고있는 도플라밍고를 없애려고 하다가 실패하곤 협조적으로 변했다는 것으로 보면
국보는 천룡인에게 있어서 숨겨야하고 지켜야 할 물건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여기서 저는 오다 센세의 한가지 인터뷰가 생각났습니다.
마지막 스토리쯤에서 세계는 모두 혼란에 빠질거라는 말을 말이죠.
국보의 존재만으로도 세상을 혼란에 빠트린다는 것과 일맥상통하여
세계가 혼란에 빠지는 이유를 국보의 존재가 밝혀진다는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스토리 막바지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니 고대왕국과 관련이 있는 물건이라 생각했습니다.
여러가지 후보를 생각해봤는데 세계를 존재만으로 혼란에 빠트릴 물건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나온 답은
창조창조열매를 먹은 불사수술을 받은 능력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를 말하면 고대왕국은 어인족과 연관이 있습니다. 어인섬에 포세이돈과 포네그리프가 있으니까요.
밍크족에게도 포네그리프가 있습니다.
하늘섬도 포네그리프와 관련이 있습니다.
또 알라바스타에도 있었지요
공통점을 찾다보니
여태까지 제대로 소개된 아인종(인간이 아닌 밍크족 어인족 등을 말합니다.)은 모두 고대왕국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고대왕국과 악마의 열매의 상관성을 하나 더 찾았습니다.
그건 악마의 열매 동물종에 대한 것입니다.
원피스 세계관에서 현실에 없는 동물들이 많이 등장을 합니다.
그런데 동물계에는 현실에 있는 동물들만 있습니다. (환수종은 특이케이스니 제외)
그렇다면 악마의 열매가 만들어질 시기에는 라판이나 바나나악어, 임펠타운의 괴수들 같은 현실에 없는 동물들이 원피스 세계관내에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는 볼 수 있습니다.
밍크족도 마찬가지로 현실에 있는 동물만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라판, 바나나악어등이 누군가에 의해 창조된 생명체가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토끼토끼열매 모델라판과 같은 열매가 없는게 설명이 됩니다.
하지만 열매능력자가 죽으면 그 능력이 해제가 됩니다. 그건 어인섬 편에서 반더덱켄을 죽이려고 할때 호디존스의 말로 증명이 되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불사수술을 받은 사람이 아닐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불사수술은 이미 던져진 떡밥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나올 것이며, 그 예로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천룡인들은 그 능력자의 존재를 숨기는가.
이렇게 가정하면 아귀가 딱 들어맞습니다.
천룡인은 그 능력자에 의해 창조된 인간들.
이렇게 되면 공백의 100년을 숨기려 한 것도 이해가 갑니다.
소설을 써보자면 이렇습니다.
달에서 인간들이 살고있었다.
다만 자원이 부족해서 인구수는 많지 않았다.
인류는 지구로 이주를 한 후 악마의 열매를 발견
인구수를 늘리기 위해 창조창조열매로 인간들을 만듬. 여러 다른 생명체도 만듬
20개의 나라를 만들어 스스로 살게 했으나, 창조된 인간들은 반기를 들었고
고대왕국은 쇠퇴하였다.
그 후로 천룡인은 창조창조열매를 먹은 사람이 죽으면 자신도 죽게되니 마리조아에 두어 감시하고 지키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또한 창조되지 않고 원래 있던 생명체들을 박해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지위를 높이려 합니다.
어인족과 밍크족등등 다른 종족을 박해하는 것은 원래 있던 생명체여서 라고 생각됩니다.
이 진실이 밝혀지면 천룡인이 신처럼 군림하는 것에 대한 당위성이 떨어지기에 숨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현재 원피스세계관의 인류중 몇몇은 창조된 생명체이기 때문에
존재를 알게 되는것만으로도 세계가 혼란에 빠지는 것도 타당합니다.
로져는 이 사실을 알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다음 세대에 맡기고자 사형을 당했고,
샹크스는 이 사실을 알지만, 자신도 창조된 존재라는 것을 알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샹크스가 방관자처럼 해적왕이 되려하지않고, 싸움만 말리러 다니는게 이해가 됩니다.
또한 오로성이 샹크스가 세계를 어찌하려하진 않지만 움직이면 막을 수 없다고 말한것이 이해가 갑니다.
무력이 아니라 진실을 알고있는 것을 무서워한다고 생각하면 타당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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