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베크만은 세계정부의 일원이다.
레벨리편에서 샹크스의 정체가 드러났다. 바로 세계정부가 해적세계에 심어둔 첩자.
세계정부가 더 많은 정보와 영향력을 행세하려면 첩자또한 엄청난 강자여야한다.
샹크스는 분명 강자이긴하나 타사황들에 비해 한 수 아래라는것이 작중팩트와 설정집으로 공개되었다.
사황이 되기에는 부족한 샹크스, 허나 세계정부 입장에선 적어도 사황정도는 첩자로 둬야하니
그들의 선택은 인재를 샹크스에게 붙여주는것. 작성자는 세계정부가 지목한 그 인재가 바로 벤베크만 이라고 생각한다.
이에대한 근거 또한 존재한다.
근거 1. 샹크스가 처음으로 스카웃한 동료는 야솝이다. 보통 첫 번째 동료가 부선장을 맡는게 대다수. 실제로 야솝은 비스타와 라이벌로서 사황 해적단의 부선장 역할을 맡기에 충분한 강함을 지니고있다. 허나 붉은머리 해적단의 부선장은 야솝이 아닌 벤베크만. 영입과정조차 다뤄지지 않은 인물이 부선장을 맡고있다는 것이다.
근거 2. 뜬금없는 벤베크만의 설정. 바로 세계관 지능 1위라는 것이다. 이 설정으로인해 배신썰이 돌고있는데 작성자는 배신썰과는 정반대로 둘 다 세계정부의 첩자라고 보고있다. 샹크스가 세계정부의 첩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그는 그저 루피의 롤모델, 정의로운 해적정도였다. 그랬기에 뭔가 의심쩍은 분위기, 뜬금없는 설정들을 가진 벤베크만에게 독자들은 배신썰을 붙인것. 허나 최근 레벨리편에서 샹크스가 세계정부의 첩자 라는게 밝혀졌고 애초에 정의로운 '해적'이 아님이 밝혀졌으니 이 배신썰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평소 루피처럼 냉철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샹크스를 옆에서 보좌하라고 세계관 설정 지능 1위의 벤베크만을 샹크스에게 붙인것이다.
근거 3. 키자루 견제. 키자루가 누구인가? 세계최강의 사나이 흰수염조차 가지고 놀았던 명실상부 세계관 최강자들중 하나이다. 그런 키자루를 벤베크만이 견제했다? 키자루의 직책은 대장. 세계정부측에서 봐도 굉장히 높은 직책의 사나이이다. 이미 그는 알고있던것. 붉은머리 해적단의 진짜 정체를말이다.
벤베크만이 만약 적이었다면 키자루에게 총을 겨눈 순간 키자루는 강력한 반격을 했겠지만 이미 같은 편임을 서로가 알고있고 그렇기에 키자루가 벤베크만의 연기에 맞장구를 쳐준것이다.
이 3가지 근거로 미루어보아 작성자는 벤베크만또한 샹크스와 같은 세계정부측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 짧게 글로만 적지만 다음번에는 더욱 더 다듬어 몇 가지 자료들을 첨부하여 이 연구를 완성시키겠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