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직장이 좋아 2화
직장이 좋아
2화
"그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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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이 밝아오고
모두에게 평등해야될
태양조차
우리 에이취 에이취 H~한
가슴을 가진
우리의
김미영 이란 요자
한테만 유독 눈독을 드린다.
지하철 출근길
가슴때문에
잠겨지지않는 상의를 입은...
온몸이 땀에 젖어
겉옷까지 풀어헤친
우리미영씨가
만원지하철에 탄다.
"어머 죄송해요"
하면서 가슴으로
학생의 메고 있는 가방을 눌렀다.
그러자 학생은 제빨리
가방을 앞으로 메고
그녀의 가슴이 부딪히는것을 즐기며
바지가 폭팔직전까지 샘솟는다.
학생에게 미안한 미영씨가
옆으로 돌았다.
돌면서
키작은 아저씨의 얼굴을
가슴으로 후려쳤다.
"어머 죄송해요"
사과하는 미영씨에게
아저씨는
"신경쓰지말아요"
라며 흐믓해 하는 아저씨의
꽉쪼여진 벨트가 풀어질 정도로
바지가 샘솟는다.
그렇다
그녀는 존재만으로
이세상의 고개숙인 남성들을
벌떡 세울 그런 여자다!!
지하철에서 많은 남성들을 행복하게 해준
미영씨가
드디어 회사에 도착.
이미
겉옷을 벗어 손에 걸고
흰와이셔츠에
속살이 다빚출정도로
땀에 젖어있었다
걸을때 마다 출렁거리는 가슴
"안녕하세요!"
그녀가 인사할때 마다
건물 경비의 회사에 대한 충성심은
나날로 커져만 간다.
암컷호르몬 냄새를 펄펄 풍기며
사무실에 도착
"선배님들 미영이 왔어요.
미영이 온기념으로 커피한잔씩 드릴께요"
라며 겉옷은 의자에 걸어놓고
커피를 탄다.
그 모습을 본 신경질쟁이 가슴을 가진
김대리가
"커피는 제가 탈테니 옷정리나 하지"
라며 신경질을 낸다. (그녀의 가슴또한 신경질을 내는듯하다)
그녀의 신경질에 사무실에 모든 남자 사원들이
분노하였다
(그들의 바지안속의 존재도 분노하는듯하다.)
"대리님 사랑해요!! 저 그럼 화장실에 잠깐 다녀올께요"
"어..그래..다녀오던지 말던지"
하며 얼굴이 빨개지는 그녀(그녀의 가슴도 빨개지는듯하다.)
일도 능숙하게 잘하고 회사내
분위기를 바꿔주는 우리의 미영씨
퇴근후에 무엇을 할까!!!
퇴근 지하철에서도
모든 남성들에게
희망을 주며
집에 도착
땀에 젖은 구두를 벗어놓는다.
"아으 덥다 더워"
그리고
"욕실로 직행"
지금 만큼은 이세상에서 제일행복한게
그녀의 욕실일꺼다.
미칠듯한
볼륨감을 들어내며
그녀는 샤워를 한다.
그후 목욕타월만 걸치고
티비 시청하면서
밥을 먹는다.
언제나 혼자 먹는 밥상때문에
"외로워..."
눈물을 흘리는 미영씨
그리고
미영씨는 커다란 베게를 끌어앉고
잠자리에 든다.
유독 그녀의 창문으로만
달빛이 환하게 밝히는건
달님도 수컷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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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설이 츄잉외에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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