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원숭이 사건
페르시아만 일대에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20년째 계속해서 지나가는 배들에게 가짜 무선통신을 보내는 이상한 사람. 필리핀 원숭이는 한 때 스스로를 일컬었던 별명이다. 2008년에는 군사 위기까지 일으킬 뻔 했던 _실제범죄 로, 왜 이러는지, 누가 이러는지, 무엇때문에 이러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지나가는 배들에게 대고 공용통신으로 헛소리나 욕을 마구 해 대고 있다.어디서 발신되었는지 누가 보내는지는 알 수 없으나, 1980년대에는 주로 정신병자나 장애인이 우연히 무선통신을 하는 방법과 기기를 알게되어 미친듯이 집착하며 장난 무선을 보낸다고 추정되었으나, 현재에는 이를 재미있게 여긴 여러 사람이 스스로 필리핀 원숭이를 자칭하며, 흉내내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유없이 장기간 계속되는 정체불명의 무선이라는 점에서는 UVB-76 과도 유사하다.
* UVB-76
정체불명의 러시아 라디오 단파 방송. 몇십년 째 의미 없는 삐삐 하는 소리만 계속 송출할 뿐이다. 몇년 마다 가끔씩 사람 목소리 같은 것이 들려올 때가 있다고 한다.
------------------------------------------------------------------
오랜만에 한 건 업뎃
무서운 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