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일반판들
1. 홈즈의 묵시록(616화 ~ 621화)
줄거리 : 런던가서 코난이 홈즈와 관련된 단서를 풀면서 테니스선수 엄마를 암살하려는 연쇄살인범을 잡는 내용
오지게 재밌었던거 같다. 특히 액션물(보드타고 비행하기, 공중에서 오버헤드킥 등등)이 안나와서 너무 좋았다. 진정한 추리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란과 신이치의 사랑이야기도 적당히 나와서 부담스럽지 않았다. 다만 어린이탐정단과 하이바라여사님의 출연이 보장되지 않은게 아쉬웠다.
특별판 '런던으로부터의 지령' 을 개작해서 홈즈의 묵시록과 섞어서 극장판을 만들면 괜찮을 것 같다.
2. 살인범은 쿠도 신이치(521화 ~ 523화)
줄거리 : 가짜 신이치가 진짜 신이치 명예 떨어뜨릴려고 살인저지름.
재밌었다. 처음에 신이치가 진짜 살인한줄 알고 개놀랐다. 반전도 살짝 신선했다. 액션물이 나오지 않아서 좋다.
소년탐정단이 나오지 않은게 살짝 아쉽다. 극장판으로 만들기는 조금 짧고 사건이 2개로 나뉜다는 점이 살짝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