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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쇼작가와 말하자 DAY]에서 나온 내용들 정리 (번역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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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 조회 1,969 | 작성일 2016-01-07 0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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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쇼작가와 말하자 DAY]에서 나온 내용들 정리 (번역완료)

Here are the Let's talk with Aoyama Gosho-sensei day questions from Jan 3, 2016. There was very little time for questions at the end because there were many events before the questions.

2016년 1/3 고쇼 작가와 말하기 날 있던 인터뷰가 있다. 인터뷰에 앞서 이벤트가 많이 있어 인터뷰 시간이 짧았다

1Q: Ran's always using a Galapagos phone: won't she switch to a smartphone at some point?

란은 항상 갈라파고스 폰(일본 휴대폰 갈라파고스 폰이라네요)을 쓰는데 스마트폰으로 바꿀 것인가??

1A: W-well... You're right. It's a complicated topic... Well... Hum... It feels a bit ankward that it doesn't close somewhat but... Maybe I'll change it someday, or so I think from time to time... Sorry.

음... 그럴 것 같다. 꽤나 복잡한 주제라.. 음.. 약간 이상할 것 같네요..(뒷부분은 해석이..) 허나 아마 조만간 바뀔겁니다.. 생각해보죠.. 쏘리.

2Q: Volume 85, when Bourbon and Vermouth are talking about how Gin suspects spies are getting in: is that foreshadowing?

85권에서 버본과 베르무트가 진이 어떻게 스파이들이 잠입해있는지 얘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복선인가요?

2A: Foreshadowing, huh. Well... Yes, it is. This year's movie will be more or less about that so...

복선, 음... 맞어. 올해 영화가 그거 아닐까...

3Q: Well... Someone asked to me ask this but... Kir, Bourbon, Cherry (guess he meant to say Sherry), their eyes turn into foreigners when BO mode: are they mixed race?

음 누군가 제게 물어봤는데요.. 키르, 버본, 셰리의 눈이 검은조직 모드일때 외국인처럼 되는데 그들은 혼혈인가요?

3A: Ah... No, nott really. When Conan gets surprised he also gets foreigner-like eyes so... I draw them like that when I want to portray scared eyes: there's no special meaning to them. Sorry. But they maybe (some odd word: apparently Gosho can't come up with the word he wants to use) half, even. (According to the person who wrote this it might be that he was trying to think of alternative word to "half", another way to tell mixed race characters apart)

아닙니다. 코난이 놀랄 때 그의 눈도 외국인 처럼 되거든요. 놀란(겁먹은) 눈을 그릴때 제가 그렇게 그립니다. 거기엔 특별한 의미는 없어요. 쏘리. 아마 혼혈일수도..

4Q: Now... This year's film "The Darknest Nightmare": what color feelings do you think we should give to this pitch black movie? What's the fitting color in your opinion?

올해의 영화 "순흑의 악몽" 에서 
우리가 이 칠흑같은 영화를 보고 떠올려야하는 색깔은 무었입니까? 작가님의 생각에 맞는 색은 무엇인가요?

4A: Huh! That's a bit dangerous (in the sense that he has to avoid spoilers). Hum... Well, I guess each viewer should choose their own color... I think. It's a bit hard to say. Sorry.

허! 꽤 위험한데..(스포의 위험) 음.. 제 생각엔
관람객들이 그들의 색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말하기 어렵군요. 쏘리.

5Q: Volume 88. Sato's flashy outfit: are those plain clothes? In the same volume: Takagi Wataru is wearing flashy too but has his police notebook got downgraded to senior policeman, did you know? He should be a police sergeant but both the Shonen Sunday chapter and the volume chapter read "senior policeman".

88권에서 사토의 화려한 옷에 대해 
그것들은 평범한 옷인가요? 같은 책에서 타카기 와타루는 화려하게 입지만 경찰수첩이 시니어 폴리스맨으로 강등되어있다, 알고 있는가? 그는 폴리스 sergeant 여야하지만 소년 선데이와 이 책 둘다 시니어 폴리스맨이다 (시니어 폴리스맨과 폴리스 sergeant는 일본 경찰의 계급) 

5A: It got mistaken with police sergeant. Sorry, I meant, he IS a police sergeant. And... Maybe Sato's plain clothes were borrowed from Yumi? Incidentally, the next case involves Yumi and Sato... Well... That's... It begins with a scene having the 2 of them walking in front of Shinjuku's Alta. (Fashion store in Tokyo) Chuukichi also shows up.

폴리스 sergeant에 실수를 저질렀군요. 쏘리, 그는 폴리스 sergeant에요 그리고 아마 사토의 평범한 옷들은 유미에게 빌린 걸껄요? 우연히 다음 사건이 유미와 사토가 같이 나오니.. 음.. 그들 두명이 신주쿠 알타(도쿄의 패션 가게) 앞에서 걷는 장면이 나올테니.. 츄키치 또한 
나옵니다

6Q: Is there a "fake" (a red herring) in the manga that no-one's noticed yet?

아직 눈치 못챈 낚시(레드 헤링 -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거나 혼란을 유도해 상대방을 속이는 것)가 있나요?

6A: Ah... Huh... There is. No-one's noticed it yet. It'll soon be reffered to. In Volume 18 (speculated to be the APTX victim list and the "Haneda" name there)

아.. 있다. 아직 눈치 못챈. 곧 언급될 것입니다. 18권에 있는. (영어로 번역한 필자의 말 - 추측하건데 APTX 희생자 리스트에 있는 "하네다"가 아닐까..)

7Q: Eh... I think that there might be people like Amuro or Akai from the PSB or the FBI sneaking int the BO but... Could there be the inverse, that BO are sneaking into Japanese police or FBI or in Conan's surroundings?

제생각엔 아무로나 아카이 같이 검은조직의 스파이가 있는 것처럼 그 반대로 검은조직에서 일본 경찰이나 FBI, 코난 주위에 스파이를 심을수 있지 않나요?

7A: Ah... You bring up a painful topic... (Might be his way of saying: "I won't tell you")

대답하기 힘든 주제인데...

8Q: Could they be inside of characters who've already shown up or will show up in the future?

(they가 검은 조직에서 경찰이나 FBI, 코난 주변에 심은 스파이라면)
그들이 이미 나왔거나 나중에 나올 캐릭터들 중 하나인가?

8A: That's... welll... No comment. Please switch question topic.

음.. 노코멘트.. 주제를 바꾸죠

9Q: Also... Maybe you can't tell us but... Who's the girl that Sera's hiding?

또한.. 아마 말해주시지 못하겠지만 세라가 숨기는 소녀는 누구인가요?

9A: I can't say that but... Really. Are there no other topics?

말할수 없습니다.. 다른 주제 없나요?

10Q: Also... Maybe you can't tell us but... Is Vermouth an ally?

또... 아마 말해주시지 못하겠지만 베르무트는 동맹인가(코난측과)?

10A: Huh? I can't say that. Really. An ally? (Looks troubled). Are you finished?

말못합니다. 동맹?(고쇼작가 심기가 불편해 보인다) 끝났나요?

11Q: Vermouth and Shinichi's mom knew other as fellow actresses but... Both know a lot about each other and seem to get along pretty well but... How should I put it like...? How well do they get along?

베르무트와 신이치의 엄마는 동료 여배우로 알고지내는데 서로에 대해 많이 알고 꽤나 같이 지낸것 같은데...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얼마나 친했나?

11A: Well... They're both actresses.

음... 둘다 여배우다

12Q: I meant: how do they get along about how they know a lot about each other?

제 의미는 어떻게 그들이 친해져서 서로에 대해 어떻게 그리 많이 아는가?

12A: Not really.

그렇지 않다((?)친하지 않다.(해석이 깔끔하게 안되서 죄송ㅠ))

13Q: Please give us a hint regarding what you've said about that of Volume 18 no-one knows about!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18권에서의 아무도 모르는 것(낚시 인것 같네요)에 대한 힌트좀 주세요!

13A: You bring it up...? Why...? I'm saying no-one knows it... Hmmmm... Well... You could say that someone might show up... When you see their name you'll go "Really?" or something like that... Hmmm... Sheesh. Let's leave it at there. You'll enjoy it when you read it so look forward to it.

그 얘긴 또 왜..? 제가 아무도 모른다고 했는데.. 음... 누군가 알아낼 것 같은데... 당신이 그들의 이름을 보게되면 당신은 "진짜?" 같은 반응을 보일 것 같다. 여기서 끝내죠. 그것(18권 레드헤링)을 읽을 때 당신은 즐거워 할것 같네요 그러니 기대해주세요.

14Q: Is there someone, some character that proved to be very hard to draw or think of?

그리기 힘들거나 생각하기 힘든 캐릭터가 있는가?

14A: Ah. Hmmm... Huh... Not sure... Akai or Gin, maybe. I wanted them to be cool and scary at the same time and it proved to be hard to. The conté crayons I drew recently ago needed several redos.... It was rather... Hum... Somewhat... Let's leave it at there. If I go I might end up spoilering something so. 

확실치 않지만 아카이나 진이 아마 그럴것이다 저는 그들을 쿨하면서 동시에 무섭게 그리길 원하기에 힘들다. 내가 쓰는 콩테 크레용이 몇몇 redos를 필요로 한다. 오히려.. 음 다소.. 여기서 끝내죠. 계속하다보면 스포할것같아서..

15Q: What's with Ran's hairstyle?

란의 헤어스타일에는 뭔가 있는가?

15A: Ah. Sorry. That must be it... T-that's, well, ended up like that, I guess. Hmmm... I wanted it to be a hairstyle with style so... I went with that symbol... Or, rather... ... Make it so that you can tell it's Ran even from a distance. Like when she's in the midst of a crowd... So that's why I made it like that. Sorry. More like AstroBoy's angel head.

아.. 쏘리. 뭔가 있긴한데 음.. (해석이 안되네요)
오히려 란이 멀리있어도 란이라고 생각하게 스타일 만들었죠. 란이 군중속에 있어도... 이렇게 만든 이유가 그 때문이죠 쏘리. 더 아톰의 천사 머리같이 해야겠네요.

CREDIT TO Spimer AT DCTP FOR THE TRANSLATIONS

영어 원문 출처 : https://www.reddit.com/r/OneTruthPrevails/comments/3z8sca/lets_talk_with_aoyama_goshosensei_day_2016/?sort=confidence

 
한글 번역 : 퍼스트코난카페의 forchss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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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오다
다 말 못할거면 뭐하러..
2016-01-07 17:59:33
추천0
실버레인
새삼스레 뭘 ㅎㅎㅎ
2016-01-07 18:26:24
추천0
Godzura
3.羽田浩司=APTX4869服用者リストに?載されていた人物。→秀吉の父親だったり、領域外の妹の元夫の可能性ってあると思いますか?
(질문자)3. 하네다 코지 = (18권) APT X4869 복용자 명단에 게재된 인물. → 슈키치 아버지 이거나, 영역 밖의 여동생의 전 남편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중략...
3. その羽田は作者インタビュ?でただの偶然であることが判明してたと思います。
(답변자) 그 하네다는 저자 인터뷰에서 우연이라고 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야후재팬 2014년 8월 29일에 올라온 내용.. 슈키치 등장시부터 하네다 성 때문에 18권 아포톡신 명단 하네다와 연관있냐는 지적 많이 나왔죠. 하네다가 18권 떡밥이라면 최소 이 인터뷰에서 고쇼가 말하는 '아무도 모르는 떡밥' 과는 거리가 먼 거 같네요. ㅋ 스바루 정체=슈이치, 아무로 정체=공안, 세라 정체=슈이치 여동생 모두 수년 전부터 팬들 추리가 전부 적중. 코난 패턴은 이미 거의 밝혀져 독자들 추정범위를 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이 경우 최악의 재앙은 역시 아카이 막장 족사 = 슈이치와 아케미/시호 외사촌설이 되겠죠. 제발 그것만은 빗나가길 바랍니다만....;;
2016-01-07 19:01:10
추천1
실버레인
확실히 하네다 떡밥설은 예전부터 여기저기 언급이 되었었죠. 작가가 이걸 모르고 있지 않고서야...
2016-01-07 19:09:39
추천0
Godzura
18권은 하이바라가 등장하며 아포톡신이라던가 아케미 죽음, 부모, 조직 관련 썰들이 대거 나왔죠. 한번 꼼꼼하게 다시 봐야겠네요. 하이바라 캐붕 후 코덕심 좌절모드지만, 어쨌든 그 18권에 숨겼단 떡밥도 어떤 식으로건 하이바라 관련 가능성은 높으니까요.

당장 미야노 부부 사망 건만 해도 이상하죠. 하이바라는 태어나자마자 사고로 죽었다고 들었다고만 했지만, 모두 의심하듯 단순사고 가능성은 희박...심지어 부모 중 일부 또는 전부가 생존 심지어 보스 가능성마저 지속적으로 거론되는 판... 설마 하네다 명단 이상으로 그 정도로 장기간 다수가 의문 품는 걸 '18권에서 나온 아무도 모르는 떡밥' 이라고 이번에 고쇼가 말했다고 생각하긴 더 뭐하지만요...ㅋㅋㅋ 근데 조금 전 일어 원문으로 찾아보니 작가 발언은 '아무도 모르는 떡밥' 보다는 18권에 나온 것 중 '가짜' 가 있다는 발언으로 보는 게 더 정확한 거 같기도 하고...그렇다면 그냥 다수 네티즌들이 제기해온 것 중 하나라도 그게 실은 가짜=뻥이었다고 곧 밝힐 예정이란 취지로 말했다 볼 여지도 있겠네요.

다만 18권 수상한 떡밥들은 솔직히 거의 전부 다 뒤집을려면 뒤집을 수 있는 = 가짜라 해도 그만인 게 문젭니다. ㅋㅋㅋㅋ 비록 제 최애가 하이바라지만, 하이바라만 해도 냉정히 따지면 앞뒤 안맞는 게 한둘이 아니에요. 일단 조직 탈출 과정부터 반박하려면 다 가능하죠. 그 시대에도 CCTV 정도는 꽤 있었는데 밀주의가 절대 원칙인 조직이 왜 반항하는 위험한 과학자를 CCTV 하나 없는 가스실에 가둡니까. 탈출하면 어쩌라고요. 실제 탈출도 했고요.ㅋㅋㅋㅋ 조직 관할 시설이면 곳곳에 감시자 많을텐데 아무리 아이 몸으로 줄었어도 가뿐히 탈출도... 엉성한 게 한두개가 아니죠. ㅋ

그런 식으로 탈출 과정도, 부모에 대한 얘기도, 히로다 마사미 교수 집에서 가져온 디스켓 관련 떡밥도 전부 가짜라면 가짜일 수 있어요. 특히 아포톡신 제조과정과 조직 관련자 명단, 본명 등이 들어 있단 디스켓 구동 과정에서 나이트바론 바이러스 걸려 전부 데이터 날아갔단 것도 다 하이바라가 주도.. 정말 실수일까요... 하이바라 정도 되는 두뇌가 그때 디스켓 정보를 정말 빼낼 생각이었다면 그 정도 짐작도 못했을까도 수상하다면 수상...

물론 언니 죽음 밝히며 흘린 처음이자 마지막 눈물까지 거짓이라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그만큼 18권 여러 정황 상당수가 나중에 '이건 가짜였다' 고 뒤집을 만큼 허술하단 겁니다. 문제는 곧 밝힌단 18권 썰이 뭐가 되건, 첨부터 치밀하게 설정한 게 아니라, 연재하다 중간에 마음 바꿔 뒤집는 거란 느낌이 드는 거라면, 정말 그건 아니죠. 제발 세라 띄우려고 거기까진 가진 말았음 싶네요.;;
2016-01-07 20:10:39
추천0
[L:8/A:409]
에스비
음....
2016-01-19 23:33:47
추천0
[L:15/A:83]
으앙큐
작가놈 그릴당시에 별 생각없이 그렸는데
독자들이 그 부분에 대해 자꾸 물어보니까 기분언짢은척 대답회피하는거 같다
2016-01-07 20:02:41
추천1
孫悟空
가만보면 스토리에 중요하다 싶은 인터뷰 질문엔 답변을 종종 회피하더군요.
뭐 작가 본인도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긴 하겠습니다만 너무 얄미워요 ㅋ
2016-01-14 21:50:1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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