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 외전 4권 특전소설 번역-아이즈 역시 귀엽습니다.
성녀도 모르는게 있다.
아이즈:[저기, 아미드.... 잠깐 괜찮을까?]
자신을 찾아온 소녀(아이즈)에게 [디안케흐트 파밀리아]의 치료사인 아미드는 고개를 갸웃 거렸다.
시간은 이미 해가저물 무렵. 파밀리아의 치료원의 문닫을 준비를 하고있던 아미드는 간절히 부탁을 하며 찾아온 아이즈 의 방문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별실로 안내를 했다.
로키페밀리아의 원정이 몇일밖에 안남았을 아이즈가 이런 시간에 찾아온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아이즈:[모험자의,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 가르쳐주면 안될까?]
아미드:[응급처치를 말하시는 건가요? 파는것과는 틀리지만, 포션만 으로는 부족하신 건가요?]
아이즈:[어. 포션은 되도록 사용하고 싶지 않아서...]
훈련 이라며 소근소근 이야기를 하는 아이즈를 보면, 사정을 대충 알게된 아미드는 미소를 지으며 승락을 했다.
키가 150cm도 안되는 왜소한 몸이지만, 아미드의 나이는 19살.
레벨2의 유능한 치료사 이면서 파밀리아의 던전탐색에 감끔씩 참가하며 복수파밀아연합 에 의한 계층주 토벌.
그중에서 와해된 전선속 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혼자서 유례없는 치료마법으로 모험자들을 서포터한 위업의 평가를 받아 ,신들로 부터 "데아 세인트(전장의 성녀)"라는 칭호를 받았다.
치료사 로써, 연장자 로써 자신에게 부탁하러 온것은 솔직히 기쁜 일이었다.
아이즈:[저기, 아미드, 그리고 , 어....]
아미드[묻고 싶은것이 있으시면 사양말고 말씁하세요.]
칭호에 걸맞게 성녀와 같은 미소를 보이자 아이즈는 마음을 가다듬고 얼굴을 들어올렸다.
아이즈:[올바른 무릅베게 하는법, 가르쳐 주었으면 하는데...]
아미드[에..]
맥락없이 날라온 질문에 아미드는 굳어 버렸다.
무릅베게 라면 부모님께서 해준적이 있지만, 자신은 유니콘 이외에 해준적이 었없다. 아니 그 이전에 올바른 무릅베게 라는것이 무슨의미 인지 몰랐다.
얼굴을 붉히는 아이즈와 마찬가지로 얼굴을 붉히는 아미드는 사과하며 거절 할려고 했지만, 치료사 로써, 연장자 로써 자신에게 기대의 눈빛을 보내는 아이즈에게[으...]라며 말이 막혔다.
땀을 흘리며 눈을 좌우로 굴리던 아미드는 조금지나서 고개를 끄덕였다.
아미드:[아, 알겠습니다.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머,먼저 시범을 보일테니 아이즈씨, 부디 제 무릅위로...]
남자단원:[디안케흐트님. 방금전에 방을 찾아가 보았는데,아미드가 검희에게 무릅베게를 해주고 있었습니다만...]
디안케흐트:[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너 어째서 코피를 흘리고 있는거냐?]
남자단원의 말에 주신은 물어보자 남자단원은
남자단원:[굉장이 좋은 광경 이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나중에 과장된 소문이 돌고 돌아 소문을 들은 남신들이[백합의 꽃밭이란게 여기인가-!?] 라며 알수없는 소리를 하며 치료원에 몰려오게 되었 다고한다.
디안케흐트 파밀리아 치료사 아미드
아이즈 역시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