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4화 보고 진짜 소설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 나서 질문합니다.
던만추 원래 이렇게 개노잼이었나요?
분명 내가 읽었던 던만추 6권은 개꿀잼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분명 제 기억상으로는 여기서 릴리 대신 담보로 주신님 나이프 소마한테 맞기고 오는 장면에서 소마와 비교되는 신격자 헤스티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골라이어스전 이후 레벨업 해서 우시와카마루 2식을 만들고 친구를 위해서 또다시 마검을 만드는 벨프의 모습에서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조금 성장했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그리고 워게임 내내 대활약 하면서 바다조차 불태운다는 크로조 마검의 사기성을 여실히 느낄수 있었고???
마검 2개들고 성벽 부시고 50명이 넘는 모험자들을 유린하면서 레벨4 다운 압도적인 류의 무력을 볼수 있었던거 같기도 해여????
그 밖에도 혼란을 틈타 성에 잠입하는 미코토가 참 다재다능하구나 생각도 했어요?????
스스로 자기 마법에 뛰어들면서 까지 혼자서 20명 넘는 병력을 틀어막는 처절한 장면도 좋았구여??????
릴리가 변신해서 애들 속이고 다니는거 하나도 안어색하고 진짜 마지막에 성문 열어줄때 개깜짝 놀라서 얘가진짜 헤스티아 나이프 값은 하는구나 싶기도 했구요???????????
분명 제가 본 책엔 이런 내용이었는데 제가 잘못 기억했나요?
그 내용들이 이렇게 재미없었나?
글도 아니고 영상으로 보는데 아니 왜 다 이상하지?????????
마지막 아르고 노트 파볼로 성 부시는거 보고 신들이"벨쨩 스게ㅔㅔㅔㅔ!!", "무영창 킷타wwwww"하는거 어디간거지???헤스티아한테 벨스텟 물어봤다가 얼어붙는 장면 어디간거지????? 원래 그장면에서 소름돋아야 되는건데?
전투씬은 왜 애들이 전력으로 흐믈거리다가 수정펀치 맞고 뻣는걸까요??모지??? 내가 지금 어마금 본건가??????
하기야 레벨0이 레벨5 제1위를 펀치로 날리는 세상인데 레벨2가 레벨3 카운터 한방으로 기절시켜서 경련일으키는거 쌉가능이죠?? 그쵸???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