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맹과 임무군은 공통점이 참 많은 캐릭터
1. 무력이 93으로 동일.
여기가 일반 장군급이 오를 수 있는 무력 상한선 같음. 란카이(사람이 아님)나 란미박(지력이 40대로 원숭이 수준)같은 특수한 사례 제외하면 얼추 맞음.
2. 외모로 인신공격을 자주 당함.
섭맹은 등과 인방에게서 돼지라고 놀림받았고, 임무군은 춘신군, 와린, 인방에게서 대머리라고 놀림받음. 양쪽 다 인방과 관련 있다는 것이 개그.
3. 이상하게 왕기와 맞먹으려고 듦.
섭맹은 "이 섭맹 님은 육장을 능가하는 괴물", "무력에 있어서 너 따위는 내 발끝에도 못 미친다, 왕기" 라는 어록을 남겼고, 임무군은 "나와 제대로 싸워보려면 육대장군 왕기라도 무덤에서 데려와야 한다", "같은 세대였다면 왕기는 내게 무릎꿇었을 것이다" 라는 어록을 남김.
4. 왕기 관련 인물에게 썰림.
섭맹은 허세가 무색하게도 왕기 본인에게 썰렸으며, 임무군은 왕기로 고인드립을 치다가 왕기의 후계자인 등에게 썰렸음.
둘이 전쟁터서 만나서 이기는놈 무력 94로 올려줬으면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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