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의 능력은 전혀 문제가 없다

이목이 왕전의 의도를 못읽는다고 의문을 제기하고, 능력에 비판 하시는 분이 많은데

하나하나보면 이목의 능력이 개쩔었단걸 알수있음

1. 창평군의 통수전략으로 사실상 정보전에서 패했지만 (그나마 손수수가 활약해줌)

이목의 숨겨진 한수로 무난하게 넘겼고 전략자체가 무효화 됨

2.왕전이 차선책으로 바로 본진 털기위해 직접 들어가서 확인했는데 이건 답이없다고 GG침

3.왕전의 다른 기책으로 메뚜기 전략 가동 함 /

  여기서 이목이 바로 예측하진 못했지만 수도에서 시간끌리고 있었고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노림수 파악해서 수습하는데 성공

4.주해평원 대결에서도 우익 좌익은 진작에 이목때문에 좆털리고 게임 끝나는건데 주인공들 버프 받아 겨우 수습함

애초에 상대는 대장군급 3인방에 주인공버프받은 부대 3개임  즉 초호화 대형임

이목측이 병력이 많다고는 하지만 대장군급은 겨우 이목하나에 나머지는 그냥 대장군 휘하에 있는 부장급 장수들뿐

이미 킹덤에서는 병력의 숫자는 무의미하고 지휘관들의 능력이 더 중요한 점은 수차례 나왔던 부분임

실제로 이목이 관여한 부분에서는 진나라는 이미 다 좆털렸는데 모든부분에서 멍청한 부장들때문에 다 말아먹음

또한 이목이 전쟁을 치루면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게 바로 정보임.

본인들이 얻는 정보로는 보급전에서 이미 게임을 이길 각이 나왔는데 무리해서 칠 필요가 없음

이목의 행동은 전혀 위화감 느껴지지 않고, 병력을 온전히 살릴수있는 현실적이지만 가장 좋은 전략임

그런데 독자들은 만화인걸 알고, 역사적 사실을 알고, 주인공이 위치한 팀이 이길걸 알기에

왕전이 분명 다른 수가 있는데 이목이 이것도 못 읽네 ㅈㅈ 라고 말하는것 뿐임

이목이 갑자기 왕전은 분명 숨겨진 한수가 있을겁니다 카이네 찾아보세요라고 하고

그걸 알아내서 이목이 개바르는 전략이 더 이상함

나도 솔직히 매판 이목이 방난몬으로 이기는거 같아서 마음이 안들었지만

이번 전쟁만 봐서는 이목이 진짜 개쩔긴하네라고 생각할수밖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