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왕전의 목적은 이목을 이기는게 아니기 때문에..
왕전의 진짜 큰 그림은 업 성에 있는게 확실함.
왕전,양단화가 조군들을 다 쓸어버려도, 진군은 결국 식량 오링을 피하지는 못함.
애초부터 힘으로 업성을 밀어버릴거였으면 이지경까지 오지도 않았슴.
지금에 와서, 왕전이 념분신의 각성에 탄력받아서 이목을 이기고, 왕전-양단화-환기가 힘을 합쳐 업성을 공략한다.. 이딴건 여지껏의 1년 연재를 완벽히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는것임.
환기가 뻔히 안되는걸 알면서도 식량 마지막날까지 업성앞에서 개기고 있는것, 양단화가 자신을 미끼로 써서 거의 죽을 정도로 악착같이 싸운것, 마광,아광 이란 좌우날개를 잃으면서도 왕전이 아무것도 안하고 버티고 있는것...
이건 결국, 왕전이 이목을 속이기위한 뻥카라고 볼수밖에 없슴.
그렇다면 왕전의 "신의 한수" 란 ??
1. 업성으로부터 이목에게 전해진 업성의 식량정보를 조작함. 결국 왕전의 식량오링전이 성공함.
2. 난민들 사이로 병력들을 들여보내서 그들에 의해 환기군의 식량오링직전 마지말날 밤에 업 성문이 열림.
3. 창평군에게 부탁한 "그것" .. 오봉명의 빅정란 배달은 너무 무리수같고, 창평군의 지원군이 열미를 뚤어주던가, 혹시... 업의 물에 독을 푸는....??? ㅋ
4. 도양왕의 급사 --> 가태자의 폐위 --> 이목의 파직 --> 조군의 업성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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