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이 경사스러운 날을 그냥 넘어갈 수가 있습니까?
오늘 3월 3일은 신이 내려오신 날입니다,
하늘에서 여신이 내려온 날이란말입니다.
그런데 어찌 아무도 이를 모르고 넘어가려한단말입니까?
내일이라도 좋습니다. 뒤늦게나마 신을 경배하고 모두 천국에 갑시다.
만일 여신에게 마음이 있다면
매화처럼 어떤 고난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지조와
난초처럼 은은하게 행복을 퍼트리는 그런 발랄함과
국화처럼 갑자기 고된 시련이 찾아와도 굴하지 않는 절개와
대쪽처럼 변하지 않는 굳은 심지와
긍정적이고 밝아서 저절로 온몸에서 배어나오는 희망을 가졌을 것입니다.
단언컨대, 마리갓은 가장 완벽한 신입니다.
여러분, 님이 무엇입니까? 님은 바로...
타치바나 마리갓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풍악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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