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상황에서 누가 치토게를 좋게 볼까
미국갈때부터 지금까지 상황 정리해보면
1. 라쿠가 한말을 '또' 지 맘대로 착각함. 옛날 해변가에서 라쿠말 잘못 알아듣고 싸대기 때렸을때랑 달라진거 없음
2. 오노데라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제대로 대화할 생각도 안해보고 무통보로 미국으로 날음
3. 통보하고 날았으면 문제 없는데 무통보로 튀어서 당연히 라쿠랑 오노데라가 찾으러 오고 학교는 난리남.
여기서 치토게가 라쿠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게 확실해짐 한마디로 언행 불일치
4. 자신은 포기했다고 줄곧 말하면서도 자신이 라쿠의 약속의 여자아이면 자신을 봐줄거라고 생각, 라쿠 엄마를 찾아가서 단서를 듣고
5. 약속의 여자애가 오노데라라는걸 알자마자 '또' 대화를 피하고 도망가려다 마리카한테 일침 쳐맞고 돌아감
6. 본의는 아닐지 언정 친구가 어릴적부터 이어온 사랑에 종지부를 찍음. 결국엔 자기도 끝까지 라쿠 포기할 생각이 없으므로 NTR 행
한마디로 사랑에 있어서는 마리카 뺨을 후려갈길정도로 이기적인 여주임 솔직한 성격도 아니면서ㅋㅋ 좋게 볼래야 볼수가 없음
그리고 성장형 히로인도 아니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언행이 미취학 아동수준. 착하긴하지만 성숙한 행동을 보여주진 않음
2번에서 제대로 대화만 했어도 이런일은 아예 일어나지도 않았을거고 라쿠가 벌써 고백하고 만화 끝났을듯 이런 드러운 꼴 안보고 ㅋㅋㅋ
마지막까지 와서 느낀건데 라쿠는 오노데라를 진지하게 생각한적이 없다는게 내 결론임
지금까지 그렇게 오노데라랑 사건이 많았는데 저~언혀 몰랐다? 요만큼도? 한마디로 라쿠 이놈도 제정신은 아니라는거
아주 끼리끼리 잘 이어짐 ㅇㅇ 사스가 갓세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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