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잇시키/도지마/시노미야가 좋은 이유
1. 잇시키는 처음봤을때 뭐지 이 ~딥다크♦판타스틱~한 캐릭터는?(에이프런+훈도시+팬티) 하고 생각했었고
10걸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있으면서도 남을 깔보고 무시하지 않으며 타인과도 잘 융화되는 인물이라 좋았죠.
개인적으로 가을 선발전 최종결승때 에이잔에게 "남들이 소마군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소마군을 인정하면 자신이 노력하지 않은 걸 인정하게 되기 때문이야"라면서 포스발산할때 완전히 꽂혔었죠. (저 진지한 딥다크함이 끌린다~키킼...)
2. 도지마는 처음 봤을때 강백호인가? 싶었는데 시노미야와 메구미에 대한 것을 관찰하고 더 성장하게 만드는 모습과
메구미에게 상냥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참 남자답다고 생각했죠.(목욕탕의 그뉵그뉵한 모습은 덤)
게다가 선발전에서 심사를 할때도 촐랑거릴때와 무게있을때의 모습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3. 시노미야는 처음 합숙편에 나왔을때 뭐지 저 자뻑 ㅆㄱㅈ는? 하고 생각했었죠.(애니 오프닝의 살인마 포스 ㄷㄷ)
근데 차가워질 수 밖에 없었던 과거가 있었고 그게 도지마에게 해소되고 난 후에 츤츤대며 메구미를 인정하는 모습과 스테지엘 편에서 소마에게 츤츤대던 모습이 참 귀염성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후배들 머리잡아 드는 게 귀욤 ㅋㅋ
(엄마한테 사투리쓰는 갭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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