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랜챗녀 미리보기 스포
이번주는 내용이 진짜 ㅈ도 없어요.
황금폰을 뺏고 뭐하냐고 폰으로 모했냐고 묻는 준우.
초록옷은 당연히 발뺌합니다. 준우는 내가 병x이라 이러는 줄 아냐며 자기가 지켜본 심증들들 늘여놓네요.
손이 아래로 갔다가 올라온 것, 톡 했다면서 시선은 다른 곳을 보고 있고,
길을 걸을 때도, 노래방에서도 황금폰의 방향이 한쪽만을 향한 것.
준우는 혹여나 싶어 반신반의 하며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자기가 딴놈 때문에 괜히 욕먹으니 빡쳤다고 하네요.
초록옷은 개소리한다며 계속 발뺌하지만,
"물타기 하려고?
ㅋㅋ 맘대로 해 애초에 난 선동할 능력도 없고.
내 말은 아무도 듣지 않을 테니까. 근데.. 그렇다고 해서..
니가 쓰레기가 아닌 게 되진 않는 거 알지?"
초록옷은 듣다가 정색발고 "뒤질래 진짜?" 하는데 좀 커여운듯ㅋ
왜 지가 ㅈ같이 굴고 자기한테 머라카냐며 폰 내노라고 화냅니다.
"존x 말많네. 간단하게 그냥 폰 열어보면 되잖아? 아니면 내가 여기서 무릎 꿇고 빌게.
그냥 보면 되는 걸 가지고..."
라며 황금폰을 만지작 거리는 준우.
초록옷은 폰을 왜 보여줘야 하냐며, 패턴은 아냐고 조롱하는데,
"응 알아. 123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스토킹준우 이새기도 어마무시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턴 알아낼 때까지 기다린거라며 잡았다 요놈!을 시전하는 준우.
"이 미친새x가!!!!"
다급해진 초록옷은 선빵으로 죽탱이 꽂고, 준우는 시원하게 날라갑니다.
근데 준우도 눈 돌아가서 냅다 달려드네요.
한 대씩 죽빵 교환하고, 준우가 이어서 죽탱이 한번 더 때리려고 하자
초록옷이 가드하고 반격하는 걸, 다시 준우가 가드하고 배빵 갈구는데
역시나 솜망치
(잠깐.. 이 새x.. 생각보다 ㅈ도 안아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준우에게 달려들어 넘어뜨리고, 이 자세를 머라카더라.... 무튼 위에 올라앉아서 죽도록 팹니다.
근데 그렇게 쳐맞다말고 이 새기 한다는 생각이 가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상하다
생각보다 안 아파..
분명 약한 건 아닌데..
내가.. 하도 맞아서 맷집이 생긴 건가..?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찐따새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아니야.
이건..
내가 왜 이런 취급을
성아도 유리도 피해를
유리의 생일파티인데
왜 내가
미칠듯이
화가 나서야
하도 쳐맞아서 그런건 아니랩니다.
미칠듯이 화난다며 깔고 앉은 체 오지게 갈구던 초록옷의 손목을 부여잡고 손을 무는 준우.
깔고 앉아서 죽도록 패던 초록옷이 하던 말이 너처럼 앞뒤 다른 음침한 새기 싫다고 그랬는데,
손 물어뜯고 자리에서 일어난 준우가 반박하네요.
"...ㅋㅋㅋ 존x 웃기네..
꼭 앞뒤 다른 새x들이 앞뒤 다른 사람 싫다고 대놓고 노래를 부르더라.
왜냐하면 본인이 앞뒤가 다르니까 씨XX아."
진짜 정신병자 같은 표정으로 째려보는데 누가봐도 '쟤 스토커야' 하면 끄덕거릴 표정.
초록옷은 니가 ㅉㄸ인 거야 병x아! 라며 패배플래그를 꽂고
준우는 그에 맞서 손날치기로 모가지를 후두립니다.
끝.
앞뒤 썡까면
그냥 존ㄴ나 민폐끼치다가 생각해보니 내가 왜? 하며 빡친 준우가
생파 초대 받고 앉아서 잘 놀던 초록옷을 대뜸 병ㅅ신 만들었네 싶은 내용이었네요.
베댓이
저래놓고 진짜 아니면 어카냐 이러는데 개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래놓고 응 아니야 하면 ㅈㄴ 웃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우가 준우했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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