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앞으로의 전개 이런식으로 되지 않을까요?
시즌1 초기부터 철권이나 짱가 나오는거 보면 작중 캐릭들을 허투로 쓰진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쌀집 정이 같은 경우엔 광남이가 고아원을 나와서 피바다를 만남으로서 처음으로 사귈 수 있었던 같은 또래의 아이임.
처음엔 엑스트라 단역 일줄 알았는데 쌀가게편이라던지
피바다 <-> 광남 사이에 첫번째 갈등 유발이라던지(광남이가 일방적으로 삐진거지만)
중학교 에피에서도 나오는거 보면 생각 외로 광남이에게 중요한 포지션이라는 걸 알 수 있음.
근데 그런 정이가 시즌1 광남이 장례식에서 보이지 않음.
(물론 재화라는 여자 친구때문에 그런거 일수도 있는데 그냥 거기서서 우는거라던지 그런 모습도 안나옴.)
거기에 작가가 이지금이라는 캐릭터를 자꾸 띄워주고 있음.
K14라는 아이돌(?) 그룹이였는데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아이돌 시절에 고생을하고
지금은 어떠한 문제가 생겨서 내팽겨쳐진 상태.
미리보기 기준으로
자신의 우산 밑으로 들어오라는 광남이의 말에 흠칫- 하면서
화를 내고 돌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에서 연예계에서도 매니저라던지 누군가에게 의존하다가 그 사람에게 어떠한 이유로 내팽겨쳐진거라고 생각.
(흔해 빠진 클리셰로 매니저가 도와주는 척하다가 성상납 관련 일을 시키게 되고 그걸 거절하다가 보복성으로 이런 저런 일에 휘말려서 연예계 퇴출이라던가..)
미리보기 마지막 장면 기준으로
득춘 vs 갑수중1짱이랑 싸움이 전개되는데
헬퍼게 많은 사람들의 생각대로 솔직히
아무리 다운 그레이드 상태라도 득춘이가 일개 중학생 상대로 질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음.
이번 에피소드의 주 내용이 광남이의 각성(다이어트)와 매스의 조언대로 득춘이의 세력 넓히기를 중점으로 다룰 것 같은데
그렇다고 여기서 득춘이가 통합짱(철권제외)를 이긴다면 한가지의 목표를 너무 쉽게 이룬다고 생각.
중간에 매스와 빅풋의 어떤놈이 관계를 가지는 장면이 나오고
그걸 또 몰카로 찍고 있던 장면이 나오는데 작가님이 그런 장면을 허투로 넣었을거라곤 생각 안하니 그것이 이번 에피의 키워드가 될 것 같음.
득춘이가 1짱을 이겨서 학교 내의 어느정도 입지를 가지게 되지만
그 1짱의 뒷 배경에 액션트라이브인 빅풋이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큼.
빅풋과 득춘 세력의 갈등 상황에서 ( 광남이는 아직까지는 관여를 안할테지만) 빅풋쪽에서 '이지금'과 '정이' 를 건들이게 되고(성폭행후 동영상찰영)
극단적이긴 하나 그 과정에서 누군가 자살.(그 둘이 시즌 1에 안나온 이유랄까)
광남이가 시즌1에서 언급했던
"여자를 함부로 대하지마, 여자는 언젠가 누군가의 어머니가 된다."
라던가 술집 아가씨였던 '재화'를 이해하고 좋아하게 된 것도
과거(현재)의 이지금 혹은 정이가 오버랩 되었거나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
빅풋이 주위 사람을 건들인 것으로 광남이가 득개의 싸움 (vs빅풋)에 관여를 하게 되고,
이후 득춘이와 성격 차이로 인한 마찰이 생겨서
다시 그 과정에서 득춘vs광남의 싸움.
그 이후 득춘 세력을 흡수하고 액션트라이브가 아닌 시즌1에 가드트라이브의 초석이 만들어질거라 예상.
폰이라 사진도 없고 가독성이 떨어지는건 ㅈㅅ.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
어떻게 될지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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