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앤의 향후 행보 예상
스포 주의!!
제 예상으론 아무래도 앤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프레이 파동기 사용이 가능한 의체로 몸을 갈아치워 버릴 것 같습니다.
애초에 앤은 전투보다는 연구 개발에 더 능력이 있는 인재로 묘사되어 왔습니다. 앤 본인의 사기적인 전투 능력 연출에 가려진 감이
없지 않지만 앤의 개발품인 A-10 의 무지막지한 출력;;( 외장노심 잔뜩 달고 있는 A급 이상 영식인 블루 비틀을 붙들어 놓죠 ~_~ 중저랭크
영식은 혼자 상대가능할걸로 보입니다)과 이번에 쏘아 올린 괴수처럼 자동으로 행성을 탐사해 자원 채취를 기반으로 로봇군단을 만들어 내는
기계 씨앗 이 두개만 봐도 앤의 인공지능 및 사이보그 개발 역량은 시리즈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라면 인간의 뇌를 삽입하는 사이보그
의체를 만들 기술력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삶의 동기 입니다. 프레이전 이후 극심한 가치관 혼란을 느끼던 앤은 이번 에피소드 종반에 자신의 등을 보고 믿어주는 신세대를 보고
프레이에 대한 미안함과 자기 모순을 극복하였습니다. 살아갈 이유를 찾은 겁니다.
마지막으로 작중에서 앤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에 앤이 가까운 시간내에 전투가 완전 불가능한 상태가 사망이 되는 것은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인간중 전투력 최강급인 드라이의 행동기저에 항상 앤이 고려 되고 있고 드라이와 얽힌 루인사도 앤과의 접점이 존재합니다.
이외에도 레온, 레온 누나 , 크로스아이 , 영식 피어 앤을 빼고는 이야기 전개가 힘든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ㅇㅁㅇ
앤이 a10의 제작에 도움을 준건 맞지만 앤이 제작한건 아닌것같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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