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론 펀>나라고 생각하지만 최대한 중립을 지켜서 생각해봐도

성격 감안 드립은 제일 이해가 안감

그런 식이면 나루토가 드볼도 털어먹는거 아냐?

오공vs카구야

오공 방심하고 카구야 공살의 회골 대충 손으로 붙잡거나 맞아줬다가 몸 소멸

드볼쪽 애들 시작부터 블루켜고 기 풀개방하고 풀전력으로 할리 없고 간보며 시작할테니 그런식으로 시간끌다 무츠켜서 나루토 승

이딴 소리도 가능하지 않음? 사이타마 진펀 안날리다 당한단게 딱 저 소리 같은데

생각해보니 카구야도 시작하자마자 공살의 회골을 날리진 않았네... 뭐꼬;

세계관 vs 시킬 땐 서로가 전력으로 싸움에 임하고자 한단 전제를 넣는게 기본 아니었냐?

왜 자꾸 나루토는 시작부터 풀전력+죽일 생각인데 원펀맨은 방심하는 걸 전제로 시작함?

사스케가 보루토 수련 시켜준다고 싸운다고 할 때 사스케가 풀전력으로 시작 안하면 그게 사스케 전투방식이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름?

사이타마의 경우는 그저 작중 지저인을 제외한 그동안 치러왔던 모든 싸움이 보루토를 수련시켜주는 싸움이랑 다름이 없단거지... 단지 차이는 상대를 죽이느냐 안죽이느냐 해를 끼치느냐 안끼치느냐 이것뿐이고

나>펀 하는 사람들 뭐 생각은 각자 다른거고 특히나 세계관vs가 그런거니 뭐라고 할 생각은 없어도 나>펀의 근거를 들 때 성격 감안 드립 이건 진짜 방향이 엇나갔다고 봄

마지막으로 한마디 첨언하자면 사이타마 진펀이 무슨 일격필살 비장의 초 궁극기 이런 게 아냐. 내가 현실에서 "진심펀치" 외치며 주먹 한번 지르면 그게 사이타마 진심펀치랑 같은 의미의 펀치인거지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