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서고2 요약

트로이메라이가 엔 자하드를 언급하면서 너와 블로섬 사이에 태어났던 아이. 공주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이었지만 불행히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자하드에 의해 봉인되고 말았다면서 그녀가 알게 된 건 자하드의 비밀이 아닌 굳이 들추지 않아도 되는 과거 뿐이라면서 네 마음은 알겠지만 자하드는 그 일에 대한 벌을 받았다면서 그 이후 서로 그 만한 상처를 주었고 이후 '우리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 외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고 우리를 제외한 자들과는 선을 긋기로 했고 그건 구스트앙 너도 동의 하지 않았나면서 묻는걸로 시작.

구스트앙은 그랬다면서 좋게 좋게 넘어가면 무엇이든 다 괜찮은 일이지만 어딜 가든 친구들이 모이면 그런 녀석이 한 명 쯤 있다면서 열심히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면서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친구들 틈에서 미묘하게 생기는 그 괴리감을 참지 못하고 열심히 그 균열을 헤집고 부서뜨리려 하는 녀석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추가로 우리는 이 탑에 큰 의마가 없는 존재라면서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정체되어 있었다면서 현재 최고층에서 더 이상 탑을 올라가는 것을 그만두고 위로 향하는 문을 닫아버렸날을 언급하면서 분노하기 시작하면서 화염으로 트로이메라이를 공격. 당연히 효과는 없음

거기다 서로 망각을 배웠고 잊고 싶은 중요한 기억들을 각자의 보관 방법을 통해 봉인 했다면서 우린 왜 우리가 그곳에서 멈췄는지 왜 승탑을 그만둔건지 알지 못한다. 라고 말하면서 우린 무지하고 난 언제나 무지함을 싫어 했다면서 이제라도 지금까지 지켜 온 모든 것이 부서지더라도 알아야겠다고 하고 추가로 죽층 사건이후 난 계시를 받았고 그 이후 정말 문을 열어줄 수 있는 자들이 들어왔다면서 비선별인원들을 언급하자 트로이메라이는 우릴 죽이기 위해서 비선별인원을 원했는거라면서 올크리쳐를 꺼냄.

구스트앙은 죽음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라면서 숨층에서 챙긴 팔찌를 보여줌. 나도 아직 정확하게 작동 방법을 알진 못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탑을 오를 때 두려워했던 것들과의 연결점이고 자하드와 십 가주를 파멸시킬 수 있는 힘이라는 것 알아냈고 이 도구를 내가 아닌 미물들에게 맡길 거지만 그들이 우리를 파멸로 이끌고 갈 수 있을지 없을진는 장담 못한다고 함. 이후 널 대국장으로 부를 거지만 나도 그곳에서 널 죽일지 아닐지도 아직 알 수 없지만 그 책이 어디있는지 알고는 있다면서 그 책을 찾아 기억을 되찾은 뒤에 죽이려 할지 살리려 할지 알 수 있겠지 라고 말함.

트로이메라이는 그걸 왜 맞춰가면서 널 기다려 줘야하나면서 살해 협박까지 받은 내가 가만히 있어줄 거라고 생각하나면서 그러니 차이는 거라고 멍청아 하면서 올크리쳐를 해방하려 하지만 구스트앙이 한발 짝 먼저 책의 미로로 끌고 옴.

트로이메라이는 이 곳은 수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그 안에 있는 힌트들로 답을 유추하여 그 답을 말해야 빠져나갈 수 있는 구스트앙의 면상처럼 역겨운 미로라면서 부수고 나갈 수도 있지만 나간 뒤에 어쩔 생각으로 움직일껀지 생각에 잠기면서 과거 크라켄, 코발트 개구리 등 가주들이 어렸을 때 구스트앙과 미로를 자신의 신해어들이 시간 내 탈출하는 것을 자주 내기 했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오만의 크라켄에게 정답을 찾아내라면서 명령하고 트로이메라이는 장고에 빠짐.

트로이메라이는 구스트앙을 보고 왜 어렵게 망각해 낸 것들을 궁금해 하는지, 과거에서 무언가 답을 찾아내려 하는 거 같지만, 나는 완전히 지워지지 않은 과거가 날 괴롭히고 있고 내가 원하는 건 그 괴롭히던 과거를 찾아내서 부숴버린 후 아무 일도 없이 다시 살아가는 거라면서 과거가 어떤 정답을 알려주더라도 네가 지금의 우리를 부숴버리려고 한다면 자기고 최선을 다해 널 죽일거라고 독백함.

빅토르 함 함장 포 비더 위고는 로바돈의 야전군이 오는 것을 보고 받고 력서리한 일전이라면서 자기도 전투준비를 하겠다면서 전투준비함.

똥개와 고양이는 마을에 잡입. 도서관을 지키고 있는 모함에서 파견 나온 1급 사서 하랭 포 비더 기스카르가 둘의 입함을 보고 받고 그들은 일단 놔두라면서 호들갑 떨면 뭔가 대단한 거라도 있는 것 같다는 것으로 해당 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