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페페 다큐 후기....
스토리 요약
어릴 때부터 개구리 그리는 거 좋아하던 맷 퓨리라는 만화가가 보이즈 클럽이란 만화를 만들고 거기 나오는 등장인물 중 하나가 개구리 페페
-> 4chan(미국의 디시인사이드 같은 사이트)에서 페페를 변형하면서 밈으로 자주 사용
-> 맷 퓨리는 저작권 같은 거에 신경 안 쓰고 방관
-> 인싸들이 페페 밈을 자주 사용하기 시작하니깐 4chan에서 못 빼앗아가게 하려고 화난 개구리 밈이나, 테러리스트, 나치랑 합성함
-> 나중 가서는 4chan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면서 페페 밈을 사용하고 페페는 대안우파의 상징이 되고, 혐오물로 지정됨
-> 원작자가 그거 보고 빡쳐서 소송 걸면서 페페를 혐오의 상징에서 원상복구 시키려고 개고생함
보니깐 나무위키에도 이거 관련된 내용 있던데 미국에선 이거로 진짜 좀 떠들썩하긴했나봄
먼가 인터넷 밈이란게 이 정도까지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단게 좀 신기했음. 21세기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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