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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카스토디어스
종족 - 천상족
직책 - 발두란스세계제국 정규군의 사령관
능력 - 공간을 창조하고 파괴하는 능력.
그가 한번 손을 휘두르면 태양만한 천체가 6천억개가 한순간에 사라질 정도다. 때문에 발두란스는 그의 손발에 족쇄를 걸어놨다.
상세 - 사실상 블레이더스세계 그 자체나 다름없는 발두란스 세계제국의 정규군의 사령관. 발두란스를 제외하면 최강의 단일전투력을 지녔다 해도 무방하지만 허세가 심한데다 머리가 그다지 좋지 않아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발두란스는 자신의 곁에 두지 않았다. 카스토디어스는 본래 피조물들에게 권위를 빼앗긴 한 실패한 창조주의 아들로 태어나 창조주로서의 부귀영화를 누리지 못한채 아버지와 함께 가난하게 살아왔으며 부량배 두목행세를 하면서 온갖 잡일을 하며 세력을 키워나갔고, 마침내 자신의 리미터가 해제되자 전 행성의 군주가 되었을 정도. 발두란스의 부하 중 한명이었던 슬레이럼이 카스토디어스가 군림하던 행성을 초토화시키기 위해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카스토디어스에게 맞섰지만 모두 카스토디어스에게 전멸당하여 이를 눈여겨본 발두란스는 직접 카스토디어스와 대면하여 그를 자신의 군대의 새로운 사령관으로 임명한다. 이후, 카스토디어스는 발두란스에게 절대적 충성을 다하면서 수많은 행성들을 침투하여 발두란스의 영역으로 만들어나갔지만 머나먼 미래의 블레이더스에게 패배당한다.